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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음악협회, NEW WORLD CONCERT 개최

 

)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이하 성남음협)이 오는 619일 오후 7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시의 후원으로 신춘음악회 'NEW WORLD CONCERT'를 올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몬티의 차르다시를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첼리스트 민경아의 첼로 연주를 보실수 있으며 매력적인 음색의 소프라노 두향아의 You raise me up과 테너 이상주님의 Parla piu piano와 바리톤 이진용님의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특별히 국내 유일의 다문화 합창단으로 아름드리 합창단 (윤금선이사장)은 아름다운세상, 바람의 빛깔 등 지휘자 박용준과 SMA Philhamonic의 연주와 함께 협연을 펼치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연주회를 총기획하고 이끌고 있는 이수정지부장은 성남출신의 음악인으로 제일초등학교. 대원여중.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였다.

현재도 성남의 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문화예술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성남음악협회 회원배가운동 그 첫 번째 전략으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성남에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SMA 필하모닉은 성남음악협회 회원 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오케스트라이며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음악인들의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위해 이번에 조직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되어 진다.

성남음악협회 전 지부장이었으며 현재 음협 고문으로 계시는 박용준지휘자는 세종대학교를 나와 미국 LBU에서 지휘를 전공, 여러 대학에서 꾸준히 강의를 해오시며 후학들을 키워내셨다. 또한 20년간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를 이끌어 오시며 성남의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하시고 계신다. 이번 연주를 통하여 성남음악협회 위상을 높이고 권익신장에 앞서기를 진심으로 바라시며 새로운 회원들과 기존회원 그리고 원로회원, 고문들과 함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콘서트는 만5세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10분전에 입장을 바랍니다.

무료공연이며 좌석권예매는 음악협회 사무국장 전화 (010-5147-8541)로 할 수 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