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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기 마을기업 축제 및 동두천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

 


2017 경기 마을기업 축제 및 동두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4() 지행동 차 없는 거리에서 “2017년 경기도 마을기업 축제 및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그리고 같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7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유관기업, 경기도 마을기업, 보산동 디자인아트빌리지 등 이 상호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고, 체험부스를 통해 알리도 시민들이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마련됐었다.

행사장에는 아트 존, 함께 존, 더불어 존, 푸드 존 등 나눠 운영했고, 무대행사로는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도 진행돼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설문조사 창구를 운영해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활동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중물로 삼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지역공동체 조직이 지역에서 협동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공익적, 경제적, 문화적 사업으로 거듭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신현진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