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심사’ - 블록체인 방식 도입
경기도와 강원도는
사회적경제 상생협력을
위해 각
도가 보유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24일 강원도청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심사'를 포함한 '블록체인 정책
우수사례' 를 소개하여 강원도 관계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역시 872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이 가운데 450여 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심사에는 공동체 구성원 8,720명이 블록체인
방식으로 심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블록체인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심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이 증대됐다”며 “직접민주주의에 기반한
심사과정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해 학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와
강원도의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