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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이지스여성의원 '나눔건강관리' 협약 체결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이광훈대표와 이지스여성의원 이재형부원장이 지난 11월 23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나눔건강관리'협약을 체결하였다.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이광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하여 협약의 취지를 상세히 밝혔다.





본 협약은 평소에 건강에 대해 우려는 있으나, 시간과 가격부담으로
인하여 종합 건강 검진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경기도 사회적 기업 구성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착한 검진 비용으로 건강관리 및 질병의 조기 발견
, 조기 치료를 위한 기반을 만들 수 있으며 구성원들에게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할수 있게 되는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





더불어 양기관의 네트워크 자원을 상호 연계 및 활용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구매 촉진, 판로개척 등을 통하여 경기도사회적기업의 사업 활성화에도 큰 기회가 될수 있으리라고 밝혔다.






이에 이지스여성의원의 이재형부원장은 국내 최대의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간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구성원을 위한 종합검진을 편리하고 착한가격에 이용할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 전국 7개 종함검진센터, 임직원 1000여명이상을
두고 있는 국내 최대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
적극적인 협업으로 개별적으로 개인이 종합 정밀 검진을 신청할 때 보다 경기도사회적경제구성원으로 신청시 검진비용부담은
1/3정도로 한껏 낮추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나눔건강관리" 앱을
통하여 편리하게 신청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두었다고 밝히며
,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구성원들이 앞으로
많은 혜택을 받으며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성심껏 안내하겠다고 하였다
.





 





또한 자궁근종의의 초음파 하이프 치료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 이재성원장은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는 많은 여성들이
경제적 부담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중에 경기도 사회적기업협의회와 나눔건강관리 협약을 채결하여
매우 기쁘며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 혜택을 보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





 





이를 지켜본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원들은 본 나눔건강관리 협약의 체결로 인해  구성원들과 가족들 모두 건강한 삶의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IMG_0006협약3.jpg






김소영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