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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16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대회’ 개최

충남연구원, ‘2016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대회’ 개최
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2016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11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전문가, 활동가,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사회적경제를 통한 화합과 소통을 만들어가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윤리경영 활성화 포럼,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콘테스트, 나도 사회적경제다 포럼, 듀엣가요제 등 예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충남도 사회적경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적경제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반증”이라며 “무엇보다 그동안 수고한 사회적경제 활동가와 전문가,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들이 모두 모여 스스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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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