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토론회와 전문가 컨설팅,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 판매전 등이 실시됐다.
토론회는 ‘마을과 사회적경제 시군통합지원조직의 설립의미와 방향’과 ‘충남사회적경제기업의 윤리경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도내 사회적경제 대표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집단컨설팅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중 컨설팅을 신청한 11개 기업에 대한 회계 및 식품 전문가들의 세무, 회계, 식품제조가공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도청 1층 로비에서는 도내 사회적경제 28개 기업에서 생산된 50여 개 제품에 대한 판매전이 열려 도청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2015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는 충남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계속된다. 8월 25일 태안을 시작으로 9월 9일에는 서산, 9월 10일 당진, 10월 2일 논산, 10월 8일 아산에서 시•군별 주간행사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