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춘천 24.6℃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1.2℃
  • 맑음원주 23.8℃
  • 맑음수원 22.8℃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0℃
  • 맑음포항 19.1℃
  • 맑음군산 20.0℃
  • 맑음대구 25.5℃
  • 맑음전주 23.3℃
  • 맑음울산 20.3℃
  • 맑음창원 21.2℃
  • 맑음광주 25.2℃
  • 맑음부산 21.5℃
  • 맑음목포 21.4℃
  • 맑음여수 22.4℃
  • 맑음제주 21.4℃
  • 맑음천안 23.8℃
  • 맑음경주시 23.9℃
기상청 제공

한국국제협력단, 함께일하는재단 - KOICA지구촌 사회적기업육성사업 성과

                                                                        한국국제협력단, 함께일하는재단 - KOICA지구촌 사회적기업육성사업 성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인식)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지난 617, 서울 가톨릭청년회관에서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KOICA 지구촌사회적기업육성사업(Global Social enterprise Accelerating Project, 이하 GSAP)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일회성 해외 구호 사업 대신


 현지 실정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자립과 변화를 목표로 해외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412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에 거주하는 빈곤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 훈련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1년 반이 지난 지금 6곳의 사회적기업 매출이 평균 약 87% 상승하고 직원 수가 55% 증가하는 등 사업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지역 주민들도 비즈니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활기가 생겼다. 사회적기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http://hamkke.org)


1부에서는 사회적기업 대표와 현지 엑셀러레이팅 기관이 참여해서 지난 성과를 발표하고, 임팩트 투자를 유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 (KOICA), 함께일하는재단, GSAP 베트남 기업 Green Fair Trade & Production Company Limited, 그리고 GSAP 인도네시아 액셀러레이팅 기관인 UnLtd Indonesia의 담당자들이 GSAP1년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혁신과 부를 창출하기 위한 원동력으로서 사회적기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육성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토론했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국제개발과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선배 사회적기업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는 소그룹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적정기술, 공정무역, 직업교육, 유기농 및 마을기업의 주제로 진행된 소그룹 네트워킹에서 참가자들은 창업계기, 해외 사회적기업 창업 및 운영에 있어 어려웠던 점 등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사회적기업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_크기변환_ㅎㅐㅇㅅㅏㄷㅏㄴㅊㅔㅅㅏㅈㅣ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