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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 복합지원 등 경제활성화 방안 추진

경기도는 29일 오전 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박수영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국장회의를 열고, 경제 살리기 및 내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활성화 지원, 행정·제도개선 지원, 신성장동력 지원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실국별 현안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최현덕 경제실장은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사회적경제 등 서민생활 활력 제고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진입경쟁은 심화되는 반면 창업 준비기간의 부족으로 폐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통시장도 상인의 노령화로 환경변화 대처가 미흡한 실정이다. 사회적경제 역시 양적으로는 대폭 성장했으나 자생력을 갖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제실은 창업자금 위주에서 경영개선 위주로 자금지원 비중을 확대하고, 기술창업 및 재창업자 대상의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상인 발굴 오디션’ 및 ‘전통시장 이야기 은행’ 등과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살거리 등을 모아 시장을 특화하는 ‘꺼리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 광교 비즈니스센터 내에 사회적경제의 창업·보육·전시·판매 등을 복합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여주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 및 네이버 등 온·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국은 ‘2014 경기항공전’의 빅데이터와 관람객 모니터링, 행사장 인근 상가 관계자 면담을 토대로 행사장 내 지역 전통상인 코너 배치, 식음료판매자와 지역 식자재 조달 계약, 1박2일 열차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경기항공전은 43만 명의 관람객이 유치됐으며 관람객 1인 평균 2만9천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행사장 인근 상인들은 하루 매출액이 5배까지 증가하는 등 항공전의 위력을 실감했으나 공통적으로 행사장 내 대기업 위주 식음료판매장 방식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다.

행정·제도개선 분야에서는 교통국이 산업단지 특성에 적합한 따복버스 도입을 제안하며,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산업단지 고시지역을 확대하고 연내에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따복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 지원 분야에서는 보건복지국이 의료·관광 융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2018년까지 14만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1일 시티메디투어 상품개발·운영, 수도권 의료기관으로 의료관광 쿠폰북 배포 확대, 병원별 테마관광 협력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수영 부지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지원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연말까지 남아있는 일정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청,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