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4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로 지속가능한 희망을 채우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16일 '201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로 화성시 사회적경제의 활동내용과 방향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 증진을 위해 화성시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활성화를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7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포함된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및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로 희망을 채우다’라는 기조로 1부는 사회적경제 기념식, 2부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준비한 어울마당, 3부는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사례를 발표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이야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시책 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 사회적경제 기업 간판 전달, 상호거래 활성화 선언 등으로 화성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2부에서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직접 준비한 댄스, 난타, 기타합주곡, 사물놀이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사회적경제 이야기마당을 열어 화성시 사회적경제의 모범적인 사례로써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를, 사회적경제조직 간에는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권운혁 화성시사회경제협의회장은 이 행사에 참석하여 사회공헌 기증서 및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빛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는 사회적경제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화성시 사회적경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제공하였고, 특히 사회적경제를 시민에게 알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 400여명의 시민들과 화성시장, 화성부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화성시 사회적경제의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