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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도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 개최

강원도와 강원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대표 : 심재빈)는 7.14(월)~7.16(수) 2박3일간 원주에서 제1회 강원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Always together, 더 시원하고~ 더 따뜻하게!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한다!”를 주제로 18개 시군의 민간•공공위원 150명이 참여하여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를 증진시킬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워크숍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의지를 천명하는 선언문 채택등으로 진행되며,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지원사업(16백만원)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심재빈 대표협의체네트워크 대표는 “‘05년 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 개최하는 도단위 워크숍 개최는 협의체 활성화와 지역내 다양한 복지기관들간의 네트워크 증진을 통한 복지서비스 수준향상에 매우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강조했고, 이지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축사를 통해 “협의체가 만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우리 지역의 4년간의 청사진이며 강원도의 미래이다.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많이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청, 2014.07.14)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