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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포럼’ 공개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 이하 ‘문광연’)은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포럼’(위원장: 곽영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부위원장) 공개 세미나를 7월 11일(금) 오전 10시 한국관광공사 3층 백두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매월 열린 포럼에서는 관광을 비롯한 문화·체육·예술·건축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정책 방향과 향후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논의해왔다.


  


  그간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 미래세대를 포함한 국민이 행복하고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관광개발 체계임을 확인하고 , 이를 위한 7대 핵심과제(안)를 마련했다.


  


참고 :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위한 7대 핵심과제(안)


  지역관광자산을 활용한 창조적 관광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기존 공간의 재생을 통한 신(新)관광공간의 창조


  자연친화적 융·복합 관광수요 창출 기반 마련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역량 강화


  융합·협력형 관광사업 모델 개발 및 확산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개발 추진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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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포럼에서 논의되었던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정책 목표와 과제(안)’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 및 지자체, 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개세미나에서는 장병권 교수(호원대)가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정책 목표와 과제’에 대해 발제를 하고, 곽영진 부위원장(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고병욱 본부장(경기관광공사), 김대관 교수(경희대), 김재호 교수(인하공전), 김현진 대표(SPLK 건축사무소), 심진범 연구위원(인천발전연구원), 이인배 선임연구위원(충남발전연구원), 최종학 본부장(한국관광공사), 최석호 소장(레저경영연구소)이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된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문광연은 이번 세미나가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서, 향후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포럼’의 운영과 정책 구상에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포럼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 목표 및 과제를 심화시키고, 발굴된 정책과제는 향후 예산사업으로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포럼을 통해 마련될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정책 및 과제의 최종안은 올해 10월경 2차 공개 세미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2014.07.09)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