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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파이 프로젝트’ 성공 위해 최고 전문가 머리 맞대

경기도 빅데이터를 민간에 무료로 제공하는 ‘빅파이 프로젝트(Big Fi : Big-data, Free-information)’ 성공을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는 8일 빅파이 프로젝트 정책 추진을 위해 도지사 직속 테스크 포스인 ‘빅파이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파이 프로젝트는 도와 31개 시군, 26개 산하기관에 산재한 정보를 통합해 보다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남 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빅파이 미래전략위원회는 빅데이터 분야의 민·관·학·연 전문가와 경기도의원, 관련 부서 실국장 등이 참여하여 빅파이 프로젝트의 전략과 해법을 제시하게 된다. 

위원회에는 네이버, IBM,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서울대 등 민·관·학·연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2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민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 마을공동체, 농업 등 각 현업분야 종사자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미래전략위원회는 도지사 직속 TF단으로 활동하며 데이터에 근거한 도정 현안 해결,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빅파이 프로젝트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세부 과제 등을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첫 회의는 8일 오전 11시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는 남 도지사의 빅파이 프로젝트 의지와 비전을 각 미래전략위원회와 공유하고 대내외에 프로젝트 추진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브레인스토밍 토론 시간은 형식과 격식을 탈피해 빅데이터를 주제로 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민간 빅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향후 정책 수립의 큰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경기도청, 2014.07.08)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