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마을공동체 선정 사업「앞짱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가족같은 내이웃, 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 마을 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힘차게 출발한 강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원받고 있는 춘천시 석사동 주공6차 단지내「앞짱도서관」은 동네 주민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아파트 관리동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고 함께 독서와 여가를 즐기며 이웃간을 정을 돈독히 나누는 등 새로운 아파트형 공동체 모델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마 손을 잡고 「앞짱도서관」 찾아 책도 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초등학생 A양은 아파트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자원봉사를 통해 꾸려 나가는 「앞짱도서관」은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면서 과거 어린이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이제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는 등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소규모 공동체를 회복 시켜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그 과정을 통해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자립경제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강원도형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난 3월 1차 공모사업으로 도내 공동체 29개소를 지원한바 있으며, 현재 주민들의 추가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차 공모 접수를 받아 6월 25일(수) 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청,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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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편의점 GS25,CU가 위기임산부 위해 발 벗고 나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GS25((주)GS리테일), CU((주)BGF리테일)와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따라 경제적‧신체적‧심리적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국 16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새롭게 설치하였고, 위기임산부 전용 상담전화 ‘1308’도 같이 개통하였다. 위기임산부는 1308번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지역상담기관을 찾아가면 현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가정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S25와 CU는 기업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임산부와 아동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본래의 기업 경영 활동인 편의점 사업을 기반으로 위기임산부에 대한 사회공헌을 새롭게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GS25, CU와 협력하여 전국 편의점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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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대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9월 12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및 캠페인 추진 △ 장애학생 진로·취업 지원 △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 △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배리어프리 캠퍼스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대학교는 10월 첫째 주(9.30.~10.4.)를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과 장애학생 사업안내 부스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을 증진시키고,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고, 장애를 다양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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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추석 명절 기간,AI가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를 확인합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추석 연휴 기간, AI Call(콜)을 활용하여‘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AI Call(콜) 안부확인은 가족이 없어 명절을 혼자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어르신 약 4만 2천 명에게 매일 또는 격일 안부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등 필요한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알려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도록 한다.
해당 서비스는 민간기업(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의 후원과 기술 지원을 통해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추석명절 전․후‘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전국의 생활지원사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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