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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주민설명회가 오는 7일(금) 오후 2시에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강원도형 마을공동체 사업은 급격한 산업화와 개인주의로 파괴된 마을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를 회복 시켜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그 과정을 통해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자립경제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도민의 자치역량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것으로 3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업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와 우수 사례 설명, 올해 추진되는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 사업 신청은 이 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시·군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에 단체소개서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서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말까지 최종 선정된다.



 



(강원도청, 2014.02.07)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