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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메트라이프, 다문화 사회적기업 실시

자금부족이나 경영문제를 겪고 있는 다문화 사회적기업을 위해 사회연대은행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메트라이프생명보험과 함께 ‘다문화 사회적기업 설립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다문화 사회적기업 설립 및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다문화 예비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금지원의 한도는 최대 3천만원이며 재정 상태가 열악한 사회적기업의 상황을 고려하여 담보없이 연2%의 낮은 금리로 대출된다.

대출기간은 4년이며, 48개월 원리금 분할상환 조건이다.

컨설팅은 다문화 사회적기업 설립을 준비 중인 단체나 다문화 예비 또는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컨설팅 분야는 사회적기업 설립 및 기업화, 경영 교육 등이다.

자금 지원이나 컨설팅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하여 3월 31일까지 우편접수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800여개 업체에 38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사회연대은행, 2014.03.21)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양평 갈산공원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읍이 주최하는 갈산 누리봄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독사 문제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복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및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비가 오고 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은 어려운 이웃이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