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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쓰리쥬빌리, 소셜벤처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D3 임팩트엔진 1기’ 참가팀 모집

(주)디쓰리쥬빌리(대표 이덕준)는 성장성 있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D3 임팩트엔진’을 3월 28일 론칭하며 3월 19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소셜벤처의 지원을 받는다.

(주)디쓰리쥬빌리(이하 디쓰리)는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에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지속 가능한 경제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3 임팩트엔진을 추진해 온 이덕준 대표는 “흔히들 생각하는 대박이 아니라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동기로 창업을 하는 젊은 기업가들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경쟁력 있고 가치 있는 기업을 만들기는 어렵다. 한편,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투자할만한 양질의 투자기회가 없다”며 “이 점을 해결하고자 사회적 임팩트와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투자를 결합한 국내 최초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D3 임팩트엔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D3 임팩트엔진에 참여하는 멘토로는 김정현 대표(딜라이트 창업기업가), 오승환 대표(네이버 공동창업자), 최윤섭 박사(KT 종합기술원)를 비롯하여, 윤필구 대표(Big Basin Capital), Han Kim 대표(Altos Ventures), Eric Kim 전무(Maverick Capital) 등의 전문가들을 포함한다.

선발된 5개의 벤처는 총 4개월간 3개 트랙 - 디자인 &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모델, 재무 및 투자 -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며, 투자 피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모든 참여 벤처는 글로벌 임팩트 투자 섹터에서 통용되는 사회적 임팩트 평가 방법인 GIIRS 평가를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지속 측정하게 된다.

D3 임팩트엔진은 국내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정경선 CEO)와 트리플래닛 등 다수의 소셜벤처를 육성한 크레비스파트너스(김재현 & 김원영 공동대표)가 국내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세계적 임팩트투자 네트워크 Toniic(Stephanie Cohn Rupp CEO)이 해외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파트너 루트임팩트 정경선 CEO는 “D3 임팩트엔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벤처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D3 임팩트엔진을 통해 같은 꿈을 공유하는 멘토, 강사, 동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실험과 도전을 하기를 바라며 역량 있는 기업가들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론칭 소회를 밝혔다.

또한 크레비스파트너스 김재현 대표는 “최고 수준의 기업가, 전문가, 투자자들이 임팩트 벤처 생태계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서 함께 모였다. 임팩트엔진을 통해서 당당하게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창업가들을 만나 서로 학습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팩트엔진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3월 19일까지 다음 링크(http://www.d3jubilee.com/apply.html)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디쓰리쥬빌리, 2014.03.05)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