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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밀착형 창조일자리 프로젝트 최고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창조일자리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가 고용노동부 2013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데 이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프로젝트는 지역의 미취업 주민들이 과거 경력이나 특기 등을 살려 지역재생 전문가로 활동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하는 ‘마을전문가사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미취업자를 지역재생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창조도시 체험관광 여행전문가과정’, ‘창조마을 아키텍쳐 양성과정’으로 구성·진행됐다.

먼저 ‘마을전문가양성사업’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론 및 현장교육, 전문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을 실시해 20명의 마을전문가를 양성, 마을코디네이터 협동조합 창업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도시재생마을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여행코스개발 및 상품개발을 위한 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창조도시 체험관광 여행전문가과정’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282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도시재생 건축 및 리모델링 전문가 양성사업인 ‘창조마을 아키텍쳐 양성과정’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42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총33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업 추진으로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 여성 등 14명을 포함해 총 36명이 취업하는 쾌거도 이뤘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로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본다”라면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은 물론 도시서민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청, 2014.01.08)


국가보훈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청년이 함께하는 ‘일일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등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함께 ‘일일 나들이’에 나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보훈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수원 복지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경기 김포시 일대를 돌아보는 ‘일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수원 복지타운 거주 국가유공자 14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안전한 이동지원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위해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 복지타운 직원 등이 함께한다. 나들이 행사는 당일 오전 수원에서 김포로 이동해 김포 함상공원 관람과 중식, 그리고 김포 어시장을 비롯한 주변 관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들이 후에는 청년자문단의 평가도 실시함으로써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장(청년보좌역)은 “젊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