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페스티벌 개최
12월 3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서 개최...1천여개 창업팀 참가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은 지난 12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에게 창업 공간, 멘토링, 사업비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육성된 1천여개 창업팀의 사업성과를 공유 및 확산시키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업팀의 사업성과를 대내외로 홍보하는 부스뿐만 아니라, 우수 창업팀 포상, 창업팀 상품 품평회, 대기업 사회공헌(CSR) 토크콘서트, 스타 사회적기업가 발굴 프로젝트 최종 심사 및 모의투자대회, 마케팅 분야 전문가 멘토링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호평받았다.
우수 창업팀 포상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실내 보온 텐트 제조를 통해 에너지 빈곤계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바이맘”과 “협동조합을 통해 대체에너지로 각광받는 태양열 발전을 추진하는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등 총 29개 창업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사회적기업 창업팀 상품 품평회는 제조업 기반의 사회적기업 창업팀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전략, 그리고 품질 향상을 위하여 관련 업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평가단이 참여하여 사회적기업가에게 조언을 제공했으며, 대기업 CSR 토크콘서트는 대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창업팀과의 협력 사례 소개를 통해 바람직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타 사회적기업가 발굴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사명감이 탁월한 창업팀 대표 선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여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페스티벌에서 “스타 사회적기업가 발굴 모의투자대회”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리움, 빅워크, 블루밍, 두손컴퍼니, 더뉴히어로즈, 에이컴퍼니, 오마이컴퍼니, 해남좋은농부, 토닥토닥 협동조합, 러브아시아 등 8개 기업이 최종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사회적 프로젝트에 대한 크라우딩펀드를 중개하는 오마이컴퍼니”,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문제 해결과 피해여성을 지원하는 블루밍”이 스타 사회적기업가로 결정되어 월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이날 각지의 중간지원기관, 조직 등을 평가하는 행사가 열렸고 통합우수위탁기관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선정되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16개 사회적기업가와 창업팀을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합굿 마을문화생산자 협동조합’은 우수 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재구 진흥원장은 “열정과 의지를 갖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창업팀들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놀랍다”라고 평가하면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의 트렌드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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