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1일과 오는 30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재학생 대상 청년정신건강증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정보 안내 및 인식도 조사 △‘옴니핏’을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및 간이 상담 △음주 고글을 활용한 알코올 중독 체험 등이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기 정신건강은 학업, 대인관계 등 삶의 여러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