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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꿈을 키우는 ㈜재펫

마을기업 꿈을 키우는 재펫


 


 


재팻은 홍보영상, 애니메이션, 시각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컴퓨터그래픽회사다.


 


재펫은 지난 2014, 문화산업을 중점산업으로 육성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부천시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기업을 세워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의 경제에 이바지 하자는 취지로 콘텐츠제작전문가들이 뭉쳐서 설립했다. 설립 2년만에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문화콘텐츠 도시 부천의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마을기업이 되려고 노력중이다. 특히 마을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홍보디자인을 제작하면서 마을기업을 위한 마을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펫은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영화특수효과 3D애니메이션과 같은 작업을 하고 있으며, 마을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수주를 받아 기업을 운영한다. 또한, 회사내에서 창작 기획하고 있는 3D애니메이션작품도 있다. 창작기획 작품이 제작에 들어가게 되면 일자리 창출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14년에는 6개월 동안 지역에서 컴퓨터그래픽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 또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1개월 프로그램의 무료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그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한 사람도 있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재펫 이중호(44) 대표는 말했다.


 


2015년에는 4개월 간 부천공업고등학교 애니메이션 동아리의 특별활동시간을 진행했다. 매주 금요일 1시간30분씩 동아리학생에게 무료 교육을 했으며, 그 외에도 학교를 방문해서 진로직업 상담을 하거나 회사로 초대해서 일일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부천은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응하여 현재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시범적으로 부천지역 중학교의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팻도 적극적으로 이사업에 동참하여 교재 및 프로그램개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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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윤창출을 위한 시장분석과 사업성검토, 굳은 의지는 물론이며 동종 업종의 마을기업을 방문하고 상담받기를 권한다. 또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상품의 질이나 각자의 노력은 당연한 것이고, 상품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서 네트워크의 구축이 중요하다. 경기도에는 173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서로 협조하고, 단합하여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홍보한다면 상생할 수 있다.


 


마을기업이 지속적으로 안정된 틀 안에서 운영이 되려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현재 마을기업기본법제정을 위해 협회에서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마을기업뿐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김해시,'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결의대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11일 오후 7시 전국체전 D-30을 맞아 김해종합운동장 준공식을 겸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결의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와 김해시 체육관계자, 체전운영회 위원, 자원봉사자 및 시민서포터즈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김해종합운동장 준공행사와 함께 ▲성공개최 기원 ‘약속의 나무’ 퍼포먼스 ▲김해종합운동장 지신밟기 등의 행사를 하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으며, 특히 체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시민 서포터즈 대표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체전으로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맞이하여 체전이 끝나더라도 김해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 올 한해 체전과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묶어 3대 메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김해시를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