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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제주 특산물 활용한 신메뉴 4종 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 한 잔으로 떠나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콘셉트로 녹차, 당근, 유채꿀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4종으로 구성됐다. '제주 오름 밀크티+펄', '제주 당근 밀크티',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다. 제주의 오름과 푸르른 하늘, 화산송이 등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맛으로, 누구나 공차 매장에서 쉽게 음료 한 잔으로 제주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 오름 밀크티+펄'은 제주산 녹차와 청량한 민트를 조합한 밀크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토핑을 더한 이색적인 음료다. 제주 오름과 높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음료 비주얼로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제주 당근 밀크티'는 화사하고 향긋한 향이 특징인 자스민 그린티에 제주 대표 특산물인 당근을 넣어 새롭게 즐기는 밀크티다. 공차만의 노하우로 제주산 당근을 특제 블렌딩해 당근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향긋하고, 달콤한 이색적인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는 제주산 유채꿀과 토마토를 두 가지 티(자스민 그린티, 블랙티)와 블렌딩한 후 알로에 토핑을 넣은 스무디 음료다. 기분 좋게 달콤한 유채꿀과 함께 시원하고 상큼한 토마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사각사각한 알로에 식감을 더해 씹는 재미를 더했다.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는 직접 우려낸 블랙티 베이스에 흑임자와 초코쿠키를 조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다. 제주 화산송이를 흩뿌린 듯한 바삭한 초코쿠키 토핑과 달콤 고소한 스무디의 조화로 다채로운 맛과 식감, 비주얼이 매력적인 음료다.

공차는 골든펄 신메뉴 4종 출시를 기념해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11일간 '트리플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펄 신메뉴 4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되며(신규 가입 회원 포함),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도 음료 한 잔으로 제주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공차와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