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외국어교육 성과 나눔회 성료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0일 고양 소노캄에서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외국어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교류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형 외국어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발표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오전 세션에서는 학교급별 국제교류 우수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안산 해솔초는 필리핀 초등학교와의 문화·수업 교류를, 풍생중은 실시간 소통과 상호방문을 기반으로 한 교류 모델을 소개했다. 인창고는 덴마크 학교와 협력한 세계시민교육 사례를 발표하며 관심을 끌었다. 오후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정 및 수업 모델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중등 영어 부문에서는 2025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에 대비한 모듈형 수업 설계가, 초등 영어 부문에서는 AI 프로그램 ‘펭톡’과 ‘하이러닝’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 사례가 소개됐다. 제2외국어 부문에서는 중국어와 일본어 관련 에듀테크 활용 및 논술형 평가 방안이 논의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우수 모델을 발굴
성남시의회, 민진국 변호사 법률고문 위촉 성남시의회는 26일 민진국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덕수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성남시의회는 입법 및 법률분야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민진국 변호사는 성남시의회의 법률적 자문을 맡아 법령 해석과 정책 검토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덕수 의장은 “법률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이 의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
마음건강 증진학교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본격화 -마음 건강 증진학교 담당자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맞춤형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대상으로 한다 .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 시범 운영, 마음이지 선별검사,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위기학생 복지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5개 병원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위기학생 면접과 심층평가,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으며,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키워드: 마음건강 증진학교,위기학생,,맞춤형 지원,,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정신건강 전문가,W
성남시의회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6일 신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올해는 배추와 무 등 채소류 물가가 급등해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촉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김장 문화는 한국 전통의 공동체 활동으로,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전국적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루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안양시 11월 안전 점검의 날 맞아 비상구 합동점검 및 캠페인 안양시는 11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안양소방서와 함께 진행됐으며, 대형마트와 쇼핑몰, 아웃렛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중요한 피난 시설인 비상구(방화문)의 상시 개방 여부와 물건 적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비상구 유도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건축 및 소방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 4일에는 범계역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도 열렸다. 캠페인에는 시와 구청,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예방 수칙 안내문과 구조 손수건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방화문을 닫아두고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시 ‘관절염 예방관리’ 건강콘서트 개최 전문의 초빙 올바른 관절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예방적 건강관리 도모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9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강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샘병원의 권덕주 정형외과 전문의가 초빙되어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건강콘서트는 약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염 예방관리 특강, Q&A 시민건강토크,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으로 구성된 3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의의 특강에서는 관절염의 원인과 치료 방법이 상세히 설명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자와 함께 관절염 예방을 위한 운동 실습이 진행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도 소개되었다. 참여한 한 주민은 “특강을 통해 관절염 관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운동 실천으로 건강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강콘서트가 주민들에게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시는 3월 25일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및 특별교부세 사업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에 방문한 자리에서 △용강별숲공원 잔여부지 자연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 원, 국비 21억 원), △용담 국민체육센터(시니어친화형) 건립사업(총사업비 56억 원, 국비 30억 원) 등 2개 사업의 국비 5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올해 상반기 신청 예정인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조천읍 신촌항 월파방지시설 피해 복구공사(총사업비 21.7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가뭄대비 농업용 저수조 정비사업(대흘·평대지구)(총사업비 10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등 총 3개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액은 20억 원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관심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중앙절충 시 부서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25일 시청에서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한무쇼핑 대표이사)과 환담을 갖고,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19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유통상업시설용지 입찰에서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한무쇼핑이 낙찰자로 결정되고, 2월 28일 사업시행자와 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날 조현일 시장과 정지영 사장은 아웃렛 입점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산업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근로자들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시설 조성 등 청년이 찾는 경제자유구역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정지영 사장은 “경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대구·경북권 유통업계의 점유 우위를 확보하고, 공간 혁신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신개념 아웃렛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3월 25일 14시 30분 특허청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사업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슈피겐코리아(휴대폰 액세서리 제조기업, 서울 강남구)를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 위조상품 유통 동향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우리 수출기업의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년부터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위조상품 유통차단을 지원했으며, ’23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보유한 전문업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차단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등 위조상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 180여개 플랫폼에서 19만여 건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차단하여 2,700억원 이상의 경제적 예방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매출비중 중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중견기업으로, 국내외 약 4,000여 건의 특허‧상표‧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다. 동 기업은 특허청의 ‘해외 온라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영업닥터제’사업을 대폭 강화해 본격 추진한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폐업이 불가피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영개선 지원금이 2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자부담 비율도 20%에서 10%로 대폭 완화됐다. 폐업 정리 지원 역시 지난해 20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됐다. 컨설팅과 경영개선 지원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대전시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폐업정리 지원은 공고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을 받아 예산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3대문화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3대문화권 사업 담당자, 연구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보고를 비롯해 질의응답 및 시군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 기반 조성 사업 최종 평가를 시작으로 3대문화권 사업의 현주소를 자세히 분석하고, 3차례 시군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힘썼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일방향성 지원에서 벗어나 관광시설을 운영하는 시군과 지역 관광사업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수립하고자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3대문화권 활성화 전략 수립 및 핵심사업 도출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적합한 민간 협력 모델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