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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의 ‘사회적기업’ 전공 프로그램 소개 (2)

해외 대학의 사회적 기업전공 프로그램 소개 (2)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기업임원, 정부 실무자들을 위해 전공이나 부전공, 혹은 단기 실무자 교육으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해외 대학들을 연재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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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a Institute for Social Sciences, Masters in Social Entrepreneurship


(www.tiss.edu, contact: Ramesh Datta, rcd@tiss.edu)


 


타타(Tata) 사회과학 연구소는 인도에서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대한 MBA를 처음으로 개발하여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시킨 기관으로 투자자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가치를 추고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과 사회기업가적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사회기업가 센터><경영 및 노동 연구 학부>와 더불어 사회적 목적을 가진 기업을 만들어 세상을 변화시키고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부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년간의 MBA 과정은 노인, 빈곤,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에 대해 배우는 50% 이론교육과 50% 현장 실습으로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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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Bologna Italy, Master in International Studies in Philanthropy and Social Entrepreneurship


(www.misp.it, contact: Giuliana Gemelli, gemelli_g@mail.cib.unibo.it )


 


이태리 볼로나 대학의 MISP(Master in International Studies in Philanthropy and Social Entrepreneurship)이론적 측면과 실제를 결합한 교육을 개발하여 교육하고 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국내, 국제 수준의 공공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실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레소토 지역사회 개발 수단으로의 Sardinian Baracelli 모델의 역할"전 수감자에 대한 시민 정신 회복”, 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상호 훈련 프레임 워크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MISP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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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Notre Dame, Social/Micro Venturing Programs


(www.nd.edu/~entrep/, contact: Melissa Paulsen, paulsen.5@nd.edu)


 


노틀담 대학은 강의실, 워크샵, 현장 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미소벤처(microventure)에서 학생들 스스로 능력을 개발하게 하는 실용적 교육 방법을 실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프로그램이 마이크로 비즈니스 멘토로 교수,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저명인사, 노트르담 학생들의 컨소시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Mendoza 경영대학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위한 Gigot 센터에서는 미국 및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수단으로 미소기업(microenterprise)과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잠재력을 인식시키기 위해 MicroVenturing”이라고 하는 세미나 코스를 열고 있다. 학생들은 후진국이나 미국에서의 미소기업과 미소금융재단 개발을 포함하여 미소벤처와 연관된 혁신적 개념과 사례 및 전략에 대해 탐구하며 특히 경제 개발 수단으로 microbusiness 활동과 연관된 복잡한 주제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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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Forest University, Entrepreneurship and Social Enterprise Minor


(www.wfu.edu/entrepreneurship, contact: Elizabeth Gatewood, gatewoej@wfu.edu)


 


웨스트 포리스트 대학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에서 기회와 변화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지식과 창의성,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학제간 부전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과학부, Calloway 경영 및 회계학부 내의 전공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이 부전공은 학생들이 학업과 경력에 따라 자신의 연구코스를 스스로 정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사회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코스웍은 세계 경제에서의 기업가 정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개요와 글로벌 환경에서 영리, 비영리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지식과 창의적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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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University, Center for Social Entrepreneurship


(http://www.fsb.muohio.edu/centers/social-entrepreneurship, contact: Brett R. Smith smithbr2@muohio.edu)


 


마이애미 대학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 센터>는 학부 과정에 초점을 두고 세계적 수준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들은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대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고 교육, 연구, 실무를 균형 있게 통합하고 있다. 체험 교육의 한 예로 전 세계 대학 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는 EDUN LIVE를 시작한 보노의 EDUN과 협력 하고 있고, 아프리카 사하라 지역에 지속 가능한 고용을 창출하고 사회적 벤처를 구축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벤처 캐피탈 기금을 갖추고 학생들이 사회적기업 벤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초기 스타트업 자본금을 제공하고 인턴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EDUN Shore 은행의 창시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강연자가 참여하는 강의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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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 MA Social Enterprise Management


(www.ljmu.ac.uk/socialenterprise/67979.htm, contact:m Bob Doherty r.doherty@ljmu.ac.uk)


 


리버풀 경영대학 사회적기업 관리석사과정은 제 3 섹터/사회적기업 조직에서의 관리자 역할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조직을 더 지속 가능할 수 있게 만드는 기법과 기술을 가르친다. 사회적 기업 및 기타 제 3 섹터 조직을 주도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의 뛰어난 열정을 마케팅, 전략, 금융, 회계 및 감사, 연구 및 사람 관리 기술과 지식과 결합시키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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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 University, Center for the Advancement of Social Entrepreneurship


(www.fuqua.duke.edu/centers/case contact: J. Gregory Dees, gdees@duke.edu)


 


듀크의 CASE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공헌한 대학으로 MBA 학생과 경영대 교수, 사회 분야 지도자들을 상호 연계한 학습 과정을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CASE는 영리와 비영리 사업 모두가 중요한 사회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실용적이고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개념과 도구 및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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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The Social Enterprise Initiative


(www.hbs.edu/socialenterprise, contact: se@hbs.edu)


세계를 변화시키는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하는 하버드 대학의 사명에 기초하여 사회적기업 교육은 모든 분야의 지도자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관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HBS에서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실행 가능한 자원과 도구 및 지식을 생성하고 전파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과 관련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합하고 비영리,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지도자들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있다.


 


[04 해외동향] Stanford University, Center for Social Innovation.gif


Stanford University, Center for Social Innovation


(www.gsb.stanford.edu/csi, Dale Miller, James Phills, Phills_james@gsb.stanford.edu )


 


스탠포드 경영 대학원은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현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적 자원을 지원하는 사회 혁신센터 ( CSI )를 만들었다. 30년 동안 스탠포드 경영대학이 발전시켜온 공공 및 비영리 관리 기술에 기반을 두고 학제간 연구,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하고 있으며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들과 연계하여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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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Oxford, Skoll Centre for Social Entrepreneurship


(www.sbs.ox.ac.uk/skoll/mba, contact: Alex Nicholls, Alex.Nicholls@sbs.ox.ac.uk)


옥스포드 스콜 센터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에 특화된 센터로 미래의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의 사회적 기업가뿐만 아니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혁신적인 경영 교육을 제공하고 전 세계적으로 이 분야의 실무자, 학자 및 학생들을 연계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배양하고 벤처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 변화에 관심 있는 MBA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대해 기업가적 접근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6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 일대에서 힐링 나들이 ‘해피모아, 다 함께 떠나유(YOU)’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팀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수목원 관람 ▲조별 사진 미션 ▲전통주 빚기 ▲양조장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박상규 해피모아자원봉사단 9기 회장은 “팀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서로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팀과 소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활력을 얻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 경로식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피모아자원봉사단은 2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