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맑음춘천 15.3℃
  • 흐림서울 16.6℃
  • 박무인천 13.6℃
  • 구름조금원주 15.4℃
  • 구름많음수원 14.8℃
  • 맑음청주 17.4℃
  • 맑음대전 17.7℃
  • 맑음포항 18.5℃
  • 맑음군산 16.5℃
  • 박무대구 14.5℃
  • 맑음전주 19.0℃
  • 맑음울산 16.8℃
  • 구름많음창원 17.2℃
  • 맑음광주 16.7℃
  • 박무부산 16.9℃
  • 맑음목포 15.4℃
  • 안개여수 15.0℃
  • 맑음제주 23.0℃
  • 구름많음천안 17.7℃
  • 맑음경주시 13.2℃
기상청 제공

The Centre Social Impact(CSI)




The Centre Social Impact(CSI)



[해외동향 11p] Andrew Young.jpg


Anrew Young


CEO 





미국에 Teach for America(TFA) 가 있다면 오스트레일리아에는 CSI가 있다.



얼마전 미국의 티치포어메리카에 대한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단체는 2010년 미국 전체 인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취업지원 랭킹 1위를 차지한 곳이다. 이배경에는
GE(
제네럴 일렉트릭) Deloitte(딜로이트), JP Morgan Chase(JP모건 체이스)등 대기업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인재를 우대하는 배경과 높은 강사와 수강생들의 평가가 한몫을 했다.





그럼 이제 CSI를 살펴보자.





이들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오스트렐리아의 교육, 연구, 측정과 공청회를 통해 이로운 사회적 효과를 창출한다는 것이다이에 대한 다섯가지 방법으로 첫째, 연구결과에
따른 행동을 통해 정책에 기여하고 공청회를 갖는 방법. 둘째, 파트너쉽과
협업을 형성하여 국내외의 강한 발전을 도모. 셋째, 지식의
전파와 창조를 통하여 최상의 연구를 진작시키며 참가자들을 사회적 섹터안에서의 발전과 그 경향에 뒤떨어지지 않게 함. 넷째,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음세대의 리더 양성과 전문적인 성장을 제공하며 네트워킹의 기회와 멘토링을 제공. 다섯째 사회적 효과를 실행하고 측정한다.





TFA는 미국 각지의 교육 곤란 지역 대상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게 목표라면 CSI는 사회적인 변화를 위한 매개체 중 하나로 교육사업을 하는 곳이다. CSI는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가들이 바라는 것이 공공기관의 봉사자들이나 대기업의 지속경영
책임자들의 방향과 다르다고 말했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서로가 기대하는 영역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처럼 연구와 실태를 통하여 액션 플랜을 구성하여 나가기 위해 우수대학들과 파트너쉽을
맺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향후 CSI의 귀추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