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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계층과 함께하는 전북은행 행보

저소득계층과 함께하는 전북은행 행보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대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 차원에서 잇따라 저소득층과 함께하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전북은행은 이달 24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JBcard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두 번째 공연을 추진한다. 이날 오후 5시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있는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전통인형 꼭두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기존재의 가치를 보여주는 퓨전인형극 안녕, 꼭두!’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기업인 ()꼭두를 초청해 문화공연의 관람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삶의 활기를 제공하고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부안군 일원에서 12JB멘토링 역사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역사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내 나라 내 땅 우리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부의 김승택 부장은 문화 나눔을 통해 누구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전북지역 사회적 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안군복지재단,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 개최.."읍·면 협의체 주도 복지사업에 2,300만 원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30일 ‘2025년도 우수 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전달식을 열고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2,3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공모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발굴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9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비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스마트 情談(정담) ON 시스템을 활용한 복지 안전망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과 NFC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소통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우수상은 ▲임자면‘내 고장 명소 투어’ ▲암태면 ‘경로당 및 주변 건물 벽화 그리기’ ▲자은면 ‘다문화가정 토털공예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이다. 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