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

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이때, 원주지역상권활성화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는 골목길 경제학의 대가인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오는 6월8일 오후 3시 원주시 양지로 64. 4층 바다회명가 해원 연회장에서 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60)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전국 곳곳을 다니며
골목길 상권 지도, 이른바 ‘골목여지도’를 완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리단길과 익선동, 문래동 등 서울의 유명 골목 상권뿐 아니라 경남 거제의 옥태원길, 창원 용호등의 가로수길, 전남 순천의 역전길 등 전국 각지의 골목상권을 발굴해냈다
.
모종린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골목길 경제학, 작은도시 큰기업, 라이프스타일 도시가 있으며 최근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강조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는 책도 출간했다.
“특색있는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대안이다. 연구회는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과 상인들이 함께 만든 지역의 단체이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고민하고 길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