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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

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이때, 원주지역상권활성화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는 골목길 경제학의 대가인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오는 6월8일 오후 3시 원주시 양지로 64. 4층 바다회명가 해원 연회장에서 우리나라 골목상권의 사례와 로컬소상공업의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60)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전국 곳곳을 다니며
골목길 상권 지도, 이른바 ‘골목여지도’를 완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리단길과 익선동, 문래동 등 서울의 유명 골목 상권뿐 아니라 경남 거제의 옥태원길, 창원 용호등의 가로수길, 전남 순천의 역전길 등 전국 각지의 골목상권을 발굴해냈다
.
모종린 교수의 주요 저서로는 골목길 경제학, 작은도시 큰기업, 라이프스타일 도시가 있으며 최근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강조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는 책도 출간했다.
“특색있는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대안이다. 연구회는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과 상인들이 함께 만든 지역의 단체이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고민하고 길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국가보훈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청년이 함께하는 ‘일일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등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함께 ‘일일 나들이’에 나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보훈부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2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수원 복지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경기 김포시 일대를 돌아보는 ‘일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나들이 행사에는 수원 복지타운 거주 국가유공자 14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안전한 이동지원과 말벗 등 봉사활동을 위해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청년보좌역, 복지타운 직원 등이 함께한다. 나들이 행사는 당일 오전 수원에서 김포로 이동해 김포 함상공원 관람과 중식, 그리고 김포 어시장을 비롯한 주변 관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나들이 후에는 청년자문단의 평가도 실시함으로써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자문단장(청년보좌역)은 “젊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