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두 달간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어린이 대상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컬러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교육’과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시설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당 섭취 줄이기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센터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 중심 교육을 병행해 ▲컬러푸드를 활용한 편식 예방 교육 ▲다양한 채소를 이용한 무지개 피클 만들기 체험 ▲당에 대해 알기 ▲간식 속 당 함량 측정하기 ▲저당 간식(고구마 샐러드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주옥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3월 개소 이후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19일부터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HMG),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고령 운전자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선배 시민의 면모를 다지고 긍정적인 교통문화를 주도하고자 추진됐다. 만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 운전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복지관 본관 2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5월 27일~10월 14일 매주 화요일 13시~14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총 2기 운영으로 안전교육, 실습,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심 관장은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오는 6월 30일까지 강화군 취·창업 활성화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화군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일자리 수요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앞으로의 창업·일자리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취·창업 유형 ▲취·창업 준비를 위해 희망하는 교육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 ▲직업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에 게시된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센터는 이번 2025년 강화군 창업·일자리 수요 조사를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암군이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지역 안정 정착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이달 19~30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19~49세의 1인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두 조건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인가구 월 소득 358만8,020원 이하의 기준도 비교적 높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청년까지 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지원자에게는 올해 1월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암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지원 정책들은 올해 3월 수립한 ‘민생 안정 및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에서 비롯된 것으로 △디지털 기기 도입비 지원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영암군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소상공인에게 기기 도입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해당 디지털 기기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으로, 소상공인이 자율 선택한 기기의 부가가치세 제외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6/11일까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회 가입 장려금은 소상공인들이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생계 위협에 직면했을 때,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공제회 신규 가입자에게 매달 2만원씩 최대 24만원의 공제부금 납입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가입자 모집은 중소기업중앙회, 시중은행에서 상시 진행하고, 문의 및 상담은 노란우산 고객센터에서 한다. 이 밖에도 영암군은 올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주말 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암군이 ‘2025년도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자체 노력 세출 효율화’ 평가에서 지방보조금 부분 53억 포함, 8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재정 운영을 유도·촉진하기 위해 인건비, 업무추진비, 행사·축제성 경비, 지방보조금 등의 절감 노력을 따져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패널티를 부과하는 세출효율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2025년도 기준, 2022년 대비 2023년의 수치값을 반영한 것으로, 영암군은 지방보조금 절감 항목에서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2023년도 예산결산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어서, 사실상 민선 8기 영암군 재정에 대한 정부의 첫 평가에 해당한다. 특히, 유례없는 국가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로 영암군 재정 여건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매년 높아지는 보조금 패널티의 악순환을 해소하며 재정위기를 돌파하려는 영암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영암군의 보조금 패널티는 ▲’22년(‘20년 결산분) 34억원 ▲’23년(21년 결산분) 30억원 ▲‘24년(2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19일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만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할인판매보전금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의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소비·재생산을 통해 지역 성장을 유도하는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해 거제시는 올해 할인판매보전금으로 시비 95억 원을 편성해 상시 발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국·도비 예산 미편성으로 상반기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액이 축소돼 지역 내 소비 둔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국비 추경예산 확보가 이루어지면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이번 예산확보를 바탕으로 거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할 계획이며, 소상공인 육성자금,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영농활동 기록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H회원, 지역 농업인,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영농기록 관리와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농촌진흥청 소남호 박사가 진행한 강의는 ▲농산물 소득 분석 이해 ▲경영기록장 작성 요령 ▲현장 적용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교재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여자들이 실제 농장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챗GPT 등 인공지능 기반의 신기술 활용 교육도 병행돼 공직자와 청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농업인이 스스로 경영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제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