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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유단체.공유기업 지정서 전달 및 공유제품 시연회 개최

안양시 공유단체.공유기업 지정서 전달 및 공유제품 시연회 개최

안양시는 금년도에도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카페공간을 공유하는 사랑나누미 공유단체와 치매예방 앱을 무상 공급하는 ㈜캐어유를 공유단체·기업 제2호로 지정 안양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는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을 공유하여 시민편익을 추구하고, 지역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이다. 공유단체·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복지, 환경, 교통 등의 분야에 기여하는 업체다.

또한 시는 5월에 공유사업을 공모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공유제품을 시연하는 공유기업 1호 VS커뮤니티는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구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도서대출 편의를 위한 플랫폼‘도서관플러스’(www.libraryplus.co.kr)를 자체 개발해 도서관 회원들에게 주차문제, 도서 반납에 따른 불가피한 대면 접촉, 영유아 자녀 케어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 배달 및 반납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VS커뮤니티 이환행 대표는 현재‘도서관플러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올해 안에 정식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는 공유경제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을 상생하는 공유경제기반 서비스 기업을 집중육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공유경제로 해결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울산 남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에서 ‘울산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훈 부구청장과 김성철 울산과학대학교 부총장, 송경영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구는 오는 31일 자로 울산 남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ˑ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은 다중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