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춘천 14.4℃
  • 맑음서울 16.5℃
  • 맑음인천 15.3℃
  • 맑음원주 15.2℃
  • 맑음수원 15.8℃
  • 맑음청주 16.1℃
  • 맑음대전 17.3℃
  • 맑음포항 13.7℃
  • 맑음군산 16.8℃
  • 맑음대구 16.1℃
  • 맑음전주 18.9℃
  • 맑음울산 14.9℃
  • 맑음창원 17.8℃
  • 맑음광주 19.6℃
  • 맑음부산 16.6℃
  • 맑음목포 17.7℃
  • 맑음여수 14.5℃
  • 흐림제주 14.7℃
  • 맑음천안 15.6℃
  • 맑음경주시 14.8℃
기상청 제공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봄 햇살처럼 따뜻한 온기나눔 펼쳐

점암면 화계리 4개 마을 주민 대상, 2025년 세 번째 봉사활동 추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 점암면 신전마을에서 화계리 4개 마을(신전, 화전, 예동, 당치) 주민 19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봉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고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지역의 실정을 고려해 월 2회 직접 마을로 방문해, 30개 분야의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봄철 농번기를 대비해 경운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수리에 대한 요청이 많았으며, LED 등 교체, 우편함 설치 등 방문 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운기 수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곧 농사철이 다가오는데 경운이가 고장 나 애를 먹고 있었다”며, “어깨동무봉사단이 직접 마을로 찾아와 문제를 해결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3월 27일 과역면 유동마을에서 257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시 동래구, ‘2025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및 업무협약 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3일 동래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2025년 동래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제안하여‘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양성’과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시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655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단체급식조리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학교, 병원 등 단체급식소가 많은 동래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50세 이상 장노년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며, ‘온(溫) 돌봄특화 전문가 양성사업’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맞춰 신생아·산모 건강 관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두 사업을 통해 직업 교육‧훈련에서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one-stop)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교육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청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