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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기 쉽게!” 착한 가입 안내서 나왔다

SK텔링크, ‘소소한 소통과 함께 모바일 가입 안내서 제작

남녀노소,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모바일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SK텔링크는 22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소소한 소통’과 함께 ‘SK세븐모바일 착한 가입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SK 세븐모바일 착한 가입 안내서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NFC, MMS, PIN 등의 어려운 통신 용어는 쉬운 단어로 대신하거나 친절한 설명을 더해 이해를 높였다. 한자어나 외래어는 쉬운 한글 표현으로 바꿨다.

기존의 가입 안내서는 항목별로 설명이 나눠져 있지만, 이미지보다 문장 위주의 서술형 설명이 많아 따라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도 있었다. 그러나 안내서를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용순서를 실제에 가깝게 더욱 구체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와 설명을 연결해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용어도 통일해 이용자의 혼란이 없게끔 개선했다. 특히 교환∙반품∙서비스센터 안내는 더 이해하기 쉽게 단문 형태로 바꾸고 픽토그램 형태의 그림 설명을 추가, 전달력을 높였다.

SK텔링크는 정보접근성을 높이고자 소소한 소통과 함께 기존 알뜰폰 가입 안내서 개선을 진행해왔다. 20~30대 발달장애인 5명이 직접 첨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SK텔링크는 SK세븐모바일 착한 가입 안내서 배포를 기념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가입 후 온라인 통합몰에 착한 가입 안내서 개편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