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2월 10일 대구태전휴먼시아1단지와 대구칠곡그린빌5단지 아파트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단 직원과 각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설명하고,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 시민의 삶터와 일터 등 주요 생활공간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숨을 제공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분진흡입차를 생활공간에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서비스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아파트들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홍보, 안전활동,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확대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