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 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통영시 보육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2025년 제1차 통영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영시 보육 시행계획은 “미래100년의 도시에 걸맞은 최고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영유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추진, 아이키우기 좋은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 모든 영유아에게 평등하고 행복한 보육서비스 제공의 3대 정책목표 아래,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전체 48개 세부사업에 총 3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신규 설치 인가, 정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인가 제한, 농어촌 등 특례인정 등 심의․의결, 국공립과 민간어린이집간 공급 균형 및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통폐합 기준을 마련했다.
통영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보육 시행계획 심의,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등 각종 보육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