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금요일,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과 함께 전통 윷놀이를 즐기는 명절맞이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특히 윷놀이 우승자들과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제공되어 행사의 흥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윷놀이에 참가한 안00 어르신은 “오랜만에 윷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이렇게 장애인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 덕분에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세운 관장은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자칫 외로울 수도 있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인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