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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으로 찾아가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지원 논의

2025년 제1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21일 2025년 제1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시설·병원이 아닌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요양 등의 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천안시는 2023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1,399명의 어르신에게 방문진료·재활·한의진료, 구강건강관리, 일상생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보편사업 확대를 앞두고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 제공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보건소 등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와 읍면동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담당자가 참석해 서비스 신청자 19명에 대해 28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전국 보편사업 확대에 앞서 천안시 통합돌봄 사업이 전국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