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1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신덕면사무소(오전 10시)와 지장경로당(오후 2시)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신덕면 수천지구(320필지, 110,789㎡)와 지장지구(360필지, 158,253㎡)를 선정하고 국비 1억3천7백여만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사업지구 지정을 위하여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