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4인조 여성그룹으로 데뷔한다. 박진영과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함께 하는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가운데 오는 10월 2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경력만 도합 151년이 넘는 보컬의 신 4인이 K팝의 수장 박진영을 만나 인생 첫 반란을 꿈꾸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평균 경력 38년, 도합 151년으로 이미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국가대표 최정상 보컬리스트들. 맏언니 인순이는 데뷔 45년 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1978년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인순이의 리더십과 노련함이 기대를 모은다. '원조 댄싱 디바' 박미경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로 그들의 티키타카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자타 공인 가창력 끝판왕이자 '맨발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BS 신규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의 공식 포스터와 첫 방송 날짜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10명의 출연진들은 각자 자신감 넘치는 승리 포즈를 취하며 '광고 모델'의 꿈에 도전하는 패기를 드러냈다. 예능계의 소문난 '쩝쩝박사'들만 모아놓은 이 프로그램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는 서장훈, 박나래, 이국주, 풍자, 신기루, 신동, 나선욱, 이규호, 최준석, 이호철까지 총 10명의 멤버가 출연하는 게임 서바이벌 예능이다. 녹화장에서 망가짐을 불사하고 젖 먹던 힘까지 짜내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거침없는 활약에 제작진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전에 공개된 1차 예고에서는 기존 몸무게를 유지해야 하는 미션에도 불구하고 풍자와 이국주가 정신없이 고기를 흡입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런닝맨 앞자리에 편성되어 '일요 예능 황금 라인'을 완성시킬 SBS 신규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는 10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Grand Touring)'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전남GT가 오는 23일과 24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상설코스(1랩 3.045km)가 아닌, 풀코스(1랩 5.615km)로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 국제 1등급 서킷인 KIC를 활용하고,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 목적으로 매년 전남GT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전남GT는 대회 위상에 걸맞는 대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를 초청해왔다. 올해도 이 인연은 이어진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슈퍼 6000을 중심으로, 전남내구, 스포츠바이크 400, 스포츠 프로토타입으로 전남GT가 꾸려진다. 프로 드라이버들의 꿈의 무대인 슈퍼 6000은 슈퍼레이스의 6라운드로 진행된다. 현재 드라이버 포인트 1위 이찬준(엑스타레이싱)부터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이창욱(엑스타레이싱), 정의철(넥센-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가 10월 13일(금) 방송 편성을 확정하며 금토드라마 왕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9월 2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파트1을 마무리했다. '연인' 파트1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2%, 수도권 기준 11.5%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4%까지 치솟았다. 화제성 또한 드라마+OTT 통합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10월 13일(금) 방송 시작을 확정한 '연인' 파트2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이후 장현과 길채가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보여주는 색다른 공간과 인물들의 격변이 주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파트2 방송을 앞둔 제작진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로 끌려간 이들의 이야기가 장현과 길채의 운명과 엮여 흥미롭게 전개될 것이다. 또한 파트1 말미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파란복면(이청아 분)을 포함해 구원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7인의 탈출'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솔직하고 화끈한 매력을 뽐냈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1일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의 유쾌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습터뷰(SBS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숨은 매력과 드라마의 재미를 미리 즐길 수 있는 리얼 토크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K-복수극의 신세계를 연 '반전술사'들이 새롭게 탄생시킬 피카레스크 복수극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색다른 역사문화 로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아주 史(사)적인 여행'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부터 기획된 KBS의 야심작으로 9개월여의 기획, 준비, 제작을 거쳐 이번 추석을 앞두고 드디어 막을 올린다. KBS 창립 50주년 특별기획 '아주 史적인 여행'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역사 로드 다큐멘터리다. 한반도 전역을 아우르며 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문화유산의 가치와 알려지지 않은 소소한 역사 이야기를 발굴하여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행자로는 국민 큰 누나로 사랑받는 방송인 박미선이 MC로 나섰다. 역사에 관심도 많고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 박미선이 알고 보면 박학다식한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아주 史(사)적인 여행'을 위한 가이드로는 역사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많이 알지만, 더 깊숙이 알고 싶은 역사학자 심용환이 동행한다. 여기에 예능감과 입담을 갖추었지만 '역사 문외한'인 광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여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인다. 스페셜 게스트는 매회 여정의 색깔에 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지현우가 오는 10월 21일,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 한아세안 뮤직페스티벌 '라운드 인 인도네시아'의 호스트로 나선다. 지현우는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주인공 이영국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3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또 10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MBN 8090 명곡 오디션 '오빠시대'의 MC로 선정되었다. 그는 2021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배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고, 밴드 '사거리 그오빠'에서 보컬 겸 기타를 맡고 있다. 꾸준하게 이어온 예능 활동으로 다져진 입담과 재치,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지현우가 이번 페스티벌에서 보여 줄 큰 활약이 기대된다. 지현우는 페스티벌 호스트의 역할과 동시에, '아세안 프렌즈(ASEAN FRIENDS)' 라는 특별한 역할도 맡게 된다. 아세안의 다양성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이자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문화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이 '핫플 신화'를 이어갈 '멋집 4호'의 주인공을 찾는다. 폐업 위기의 쪽박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켜 파일럿 방송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SBS '동네멋집'이 귀환한다. 파일럿에서는 쪽박 카페 한곳만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멋집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정규 편성된 '동네멋집'에서는 세 곳의 후보 중 단 한 곳의 카페를 멋집으로 선정해 변화하는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공간 전문가' 유정수가 각 카페별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사장님의 극한 미션 수행 과정과 긴장감 넘치는 멋집 선정 결과 발표를 전부 담아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위기의 대한민국 카페를 구하기 위해 '공간 장인' 유정수뿐만 아니라 '국민 MC' 김성주, '만능 배우' 김지은까지, '멋벤져스' 3인방이 다시 힘을 합친다. 여기에 '대세 아이돌' 손동표가 스페셜 MC로 출격해 당당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스모스링스에서 '비즈플레이 - 전자신문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PGA 코리안투어 공식 대회인 '비즈플레이 - 전자신문 오픈'은 비즈플레이와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 규모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3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문경준(NH농협은행), 최승빈(CJ), 김비오(호반건설), 서요섭(DB손해보험) 등을 비롯해 웹케시그룹 골프단 소속 김태훈(비즈플레이), 현정협(쿠콘), 이원준(웹케시), 전성현(웹케시), 장승보(플로우)가 출전해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는 KPGA 코리안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된다. 비즈플레이는 올해도 기업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We Together(동반 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대회 기간 채리티 존을 운영해 기부에 나선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 동안 18번 홀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적재, 김수영, 정인, 고영배, 장들레가 참여한 KBS 오디오 드라마 OST가 9월 3일과 5일 18시에 공개된다. 청춘 성장 드라마 은 청력을 잃어가는 한 인물의 사랑과 우정, 성공과 시련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오디오 드라마로 배우 유인나와 츄, 윤지성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COOL FM DJ인 조우종, 이현우, 박명수, 이은지, 황정민, 윤정수, 남창희 등이 까메오로 출연한다. 뮤지션 적재는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로 이적한 이후 첫 작품으로 드라마 OST를 선택했다. 적재의 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팝으로 적재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수영선수 출신 뮤지션 정인은 자작곡을 들고 수영을 주제로 한 오디오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정인의 는 일렉트로니카 느낌의 슬로우 템포 팝으로 정인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 톤과 기타리스트 조정치, 재즈뮤지션 윤석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연주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곡이다. 정인은 '학창시절 수영 선수 때 수영장에 둥둥
보이스 피싱이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빠 나 폰고장나서 수리맡겻서 부탁할거 있는데 문자보면 답장줘" 나 "엄마 나폰 떨어뜨려서 수리맡기고 임시폰으로 문자하고 있어 확인하면 여기로 문자해줘~" 와 같이 자녀의 말투와 적절한 오타로 자녀에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 응답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문자에서 보이스 피싱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문자에 응답하게 되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여러분을 사기의 대상자로 결정하고 "인터넷 링크"를 보내거나 "통화 연결"을 계속 시도하여 휴대전화에 "좀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보이스 피싱을 지속적으로 시도, 피해를 발생하게 합니다. 보이스 피싱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은 첫째, 익명의 전화/모르는 번호는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르는 전화 혹은 문자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온다면 적절한 다른 경로로 확인하십시오. 가족이라해도 익명/모르는 번호로 들어온 위급한 상황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신분증 촬영을 비롯한 개인정보와 계좌번
전국의 광역단체 중 도세로 볼 때 가장 열악한 입장에 처해 있는 데가 전북일 것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약진에 항상 뒤떨어져 있는 전북이 모처럼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한 것은 전북 도약의 모멘트가 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4만3천명의 스카우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몰려오는 이 행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못지않은 대행사다. 우리나라는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이 있다.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도 선수 못지않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했다. 잼버리 역시 2017년에 유치가 결정되었기에 시설과 준비를 마치는데 시간적으로 넉넉했다. 더구나 대대적으로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도 아니어서 여유 있게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달렸다. 말이 4만 명이지 조그마한 도시 하나가 그대로 옮겨지는 셈이다. 그것도 텐트 하나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한국의 여름은 더위와 습기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조직위원회가 예산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잼버리를 총지휘할 건물조차 완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영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 개영(開營) 전날까지 전기시설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