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마스터카드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결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8년부터 전 세계 금융사들이 재활용 또는 바이오 생분해 플라스틱(rPVC, rPET, 및 PLA)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만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실물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PVC(재활용 PVC), rPET(재활용 PET), 및 PLA(생분해성 플라스틱)는 모두 포장재,건축자재 및 재활용 용기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의 플라스틱이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카드 한 장당 약 5g의 플라스틱이 사용된다. 세계적으로 매년 약 30억장의 카드가 신규로 발급되는 것을 고려하면, 2028년 이후로는 연간 1만5000톤 규모의 플라스틱이 친환경 소재로 대체될 전망이다. 30억장의 카드를 한 줄로 연결하면 약 25만6800km 길이로, 지구 둘레(약 4만75km)를 6번 이상 감쌀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이다. 친환경 카드 확산을 위해 마스터카드는 2018년 '지속가능한 카드 프로그램'을 출범했으며, 현재 세계 80개국 330개 이상의 은행 및 카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환경 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A등급 획득,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 환경 부문에서 △이사회에서 기후변화 관리,감독 강화 △기후변화 재무영향 분석 △온실가스,에너지,폐기물,용수 등 환경경영 체계 개선,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시스템 고도화 △인권정책 개정 및 인권영향평가 시행 △협력사 ESG경영 확대,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ESG 논의 확대 △소위원회 정보공개 확대 등의 개선이 등급 상승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A등급 획득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이다.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8월 발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베트남의 산업 구조 진화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CEO들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National Innovation Center) 개관식, 국가수소서밋(National Hydrogen Summit)에 참석하는 등 촉박한 1박 2일 일정 속 '글로벌 협력 확대'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 16~18일 최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CEO 세미나'를 주재하고, 대격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론으로 경제블록별 조직화, 에너지,AI,환경 관점의 솔루션패키지 마련 등 '글로벌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출장은 세미나 이후 첫 글로벌 현장 점검으로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은 △정치, 안보적 외풍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안전지대 △현지 정부, 기업과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모집합니다. 상세 내용 모집 기간: 2023년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장소: 성동구 뚝섬로 1길 2(성수동1가 656-235) 모집 대상: 사회적경제 기업, 예비 창업자 모집 규모: 5개 업체, 2024년 1월부터 입주 지원 내용: 사무실, 회의실, 공용시설 등 제공 신청자격: 서울시 법인 기업, 3~4명 인원, 6개월 내 성동구 이전 가능 비용: 임대사용료 및 관리비 부과 절차 모집 공고 및 접수 입주심사 계약체결성동구는 사회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문의: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사회적경제팀) 연락처: 02-2286-6609 Email: ytlim75@sd.go.kr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은 "제1회 분중문화상"의 수상 후보자 추천 및 시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상은 기독교인 중심의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음악, 미술, 연극영화,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좋은 기사를 작성한 기자나 방송 PD 등도 추천받아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예정 인원은 약 35명~40명이며, 총상금 규모는 2억원에 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추천 자격은 단체 또는 개인이며, 개인의 경우 1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수상 대상자는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처는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사무실이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중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확정되며, 2023년 12월 8일에 개별 연락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23년 12월 24일 오후 3시에 분당구 서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도의 해양 생태계 보전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27일 안산시 탄도항에서 올해 네 번째 ‘경기바다 함께해(海)’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도내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이다. 이번 4분기 활동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 재단 주요 임원진이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솔선수범하며 관광객이 버리고 간 각종 차박, 낚시 등에서 나온 생활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해안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 약 400kg을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을 도왔다. 지난 3분기 활동에서는 해양쓰레기 약 300kg를 수거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깨끗한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한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ESG 실천 노력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지속가능한 제품과 관행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는 '2023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실제로 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에 대해 높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칸타의 '2023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는 전 세계 33개국 2만6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디케이트 연구조사로, UN의 '지속가능성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바탕으로 42개 산업군에서의 지속가능성 행태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 또는 대체육류 제품과 같은 친환경 제품을 포함한 대부분 기업이 지속가능성 행동을 커뮤니케이션할 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꼽은 그린워싱 Top5 부문은 소셜 미디어(60%), 육류 및 육류 제품(5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 참여가 시작 7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부터 개시한 신규 백신 누적 접종자가 지난 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105만 6292명인 10.8%로, 지난해 동기간 접종률 2.7%의 4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 접종자 중 43.8%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접종을 했는데, 특히 인플루엔자 백신과 접종 시작일이 19일로 동일했던 65~69세의 동시접종률은 80.1%에 달했다. 질병청은 지난 9월 26일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연1회 접종으로 전환해 고위험군의 접종피로감을 해소하고,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바로 접종할 수 있도록 당일접종 중심의 접종을 시행했다. 또한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두 백신을 함께 접종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10월 25일, 장애인들의 IT 활용 능력을 키우고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제16회 홍천군장애인 IT활용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홍천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70여 명이 참여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타자검정, 게임 등 4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18명의 참가자들은 대회 상장을 받았고, 홍천군수상은 원용빈 씨의 몫이었다. 각 부문별로는, 문서작성에서는 고영은 씨가 1등, 박민주 씨가 2등, 강지수 씨가 3등을 차지했다. 정보검색에서는 허남호 씨, 전혜진 씨, 김태현 씨가 각각 1등, 2등, 3등에 올랐다. 타자검정에서는 양현석 씨, 성동수 씨, 황준혁 씨가 1, 2, 3등의 영예를 안았다. 게임 부문에서는 청년층에서 용재영 씨, 권주희 씨, 황성주 씨가, 장년층에서는 신미리 씨, 조병근 씨, 김송자 씨가 각각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특별상은 최은주, 심재범 씨가 수상하였다. 홍천군수 신영재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IT 기술을 습득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홍천 지역 단체들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국제 무역이 우리 경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국제 무역 거래에서 중개인의 역할은 거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요하다. 그러나 중개인이 제 역할을 수행한 후에도 수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고 수수료를 보장받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중개수수료계약서가 필요하다. 이 계약서에는 중개인의 역할을 통해 연결된 업체들이 거래를 성사시키면, 중개인에게 얼마의 수수료를 언제, 누구에게 지급할 것인지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 두 번째로, NCNDA (Non-Circumvention and Non-Disclosure Agreement) 계약서가 필요하다. 이 계약서에는 업체들이 중개인을 배제하고 직접 거래를 시도하지 못하도록 하며, 중개인과의 계약 내용을 다른 업체들과 공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세 번째로, IMFPA (Irrevocable Master Fee Protection Agreement) 계약서가 필요하다. 이 계약서는 중개인의 수수료를 신용장과 함께 은행에서 지급하도록 하며, 은행이 지급 의무를 가지므로 중개인의 수수료를 보장받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