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 (수)

  • 맑음춘천 18.5℃
  • 맑음서울 21.1℃
  • 맑음인천 20.1℃
  • 맑음원주 19.9℃
  • 맑음수원 18.2℃
  • 맑음청주 22.2℃
  • 맑음대전 18.8℃
  • 맑음포항 16.6℃
  • 맑음군산 18.1℃
  • 맑음대구 17.6℃
  • 맑음전주 19.6℃
  • 맑음울산 14.4℃
  • 맑음창원 17.1℃
  • 구름조금광주 20.0℃
  • 맑음부산 16.9℃
  • 구름많음목포 18.7℃
  • 맑음여수 18.3℃
  • 구름많음제주 18.4℃
  • 맑음천안 16.5℃
  • 맑음경주시 14.8℃
기상청 제공

천안시 풍세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천안시 풍세면은 17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풍세면 맞춤형복지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동남구 주민복지과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사례 가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정신건강, 부녀간 소통 부재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풍세면 맞춤형복지팀은 각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공유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헌 면장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