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SK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임팩트 유니콘으로 선정해 사업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임팩트 유니콘 최고경영자(CEO)들과 지원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SK는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테스트웍스까지 모두 8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이날 임팩트 유니콘 CEO 간담회에는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알리콘(분산 오피스 및 커리어 네트워크), 두브레인(발달장애 아동 치료)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그룹은 알리콘에 글로벌 진출 지원금으로 8000만원을 전달했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필요한 정책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4년에는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로 시내권역 (9개 동) 389개소에 주민수익창출형 사업을 포함한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상가, 공공건물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10개 읍면 72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고자 한 ‘영주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3개년 조성사업’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에너지복지도시 실현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와 열정으로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T가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에 한국 대표 AI 스타트업인 '올거나이즈'와 '임프리메드'가 합류하면서 참여기업이 16개사로 늘었다. 이로써 SKT AI 피라미드 전략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인 '올거나이즈(allganize)'와 AI 기반 반려동물 및 인간 대상 항암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기업 '임프리메드(ImpriMed)'에 각각 투자를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SKT는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인 '올거나이즈'에 약 54억원(4백만 달러), AI 기반 반려동물 및 인간 대상 항암제 예후예측 모델 개발 기업 '임프리메드'에 약 40억원(3백만 달러)을 각각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했다. 올거나이즈는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인지검색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서를 빠르게 분석, 요약해 제공하는 등 업무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앱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한국에서 200여 곳 이상의 고객사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칸타 브랜드Z' 조사의 한국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했다. 지속가능성 조사 결과는 크게 '환경 책임 지표'와 '사회적 책임 지표' 두 영역으로 나뉘었는데, 환경 책임 지표에서는 이니스프리, 사회적 책임 지표에서는 오뚜기가 가장 우수하게 평가돼 각 1위를 차지했다. 칸타 브랜드Z는 54개 국가의 2만개 브랜드 자산 평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자산 평가 플랫폼이다. 칸타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8000명의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지속가능성 분야는 크게 △환경 책임 지표 △사회적 책임 지표 △임직원 복지 △공급업체 및 기타 업체와의 공정 거래로 구분하고, 이에 대한 응답 값을 평균 기준으로 지수화해 이번 한국 브랜드 순위를 산출했다. 먼저 환경 책임 지표 영역에서 1위에 선정된 천연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제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원자재 조달에서 제조, 유통, 제품 사용 및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 전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포시가 기업의 고민스러운 환경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기업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해주는 『환경SOS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SOS 상담반』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환경SOS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1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김포시 특수시책이다. 상담뿐만 아니라,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개정법령, 올바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방법, 환경지원사업 안내 등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함에 따라 기업활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김포시 관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상담 희망 사업장은 환경지도과로 방문 또는 유선 접수(031-980-5673)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한재 환경지도과장은 “환경SOS 상담반은 기업체에서 어려워하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특수시책이다. 상담반 운영을 통해 기업체의 환경관련 어려움 해소에 힘쓸 것이며,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잘 청취해서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기업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2023년 11월 06일, 국회 소통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권자전국회의,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가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의 주최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동 기자회견 참여자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거대 양당이 선거제도를 퇴행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국민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나서라는 취지로 여러 핵심 메시지가 전달되었다고 설명했다. 선거제도 개혁 필요성 강조 시민사회 대표들은 거대 양당의 밀실 협상으로 인해 선거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현했다. 선거제도 개혁은 국민의 의견과 요구를 따라야 하며, 거대 양당의 기득권 유지에 물러서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개혁안 제시 보수-진보 시민사회 대표들은 10여 차례에 걸쳐 구체적인 선거제도 개혁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선거구제 유지, 비례대표 의석 대폭 확대, 연동형 비례대표제 실시, 위성정당 방지법 입법화 등의 다양한 개혁안을 제안하였다. 22대 국회 개원 후 개혁 논의 촉구 시민사회 대표들은 22대 국회가 개원 이후 국민을 위한 헌법개정과 선거법 개정을 위한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HD현대의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건설기계 분야 세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자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도 함께 RE100 달성을 추진한다. RE100은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의 주도로 2014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가입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언제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달성하겠다고 공표해야 하며, 진행 여부를 CDP로부터 검증을 받아야 한다. 또한 매년 100GWh 이상의 전력을 소비해야 하고, 해당 사업군에 키 플레이어로 포춘 1000대 기업에 달하는 자격을 충족해야 하는 등 가입과 검증절차가 까다롭다.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 기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 오하 필라테스 이매은 대표 인터뷰 Q 오하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오하 필라테스는 찾아주는 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필라테스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물리치료사 출신인 대표 원장이 직강을 하며 물리치료 전공이라 인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요즘 운동하려는 분들은 조금 더 전문성이 있고 제대로 가르치는 곳을 찾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리치료사 출신의 필라테스 강사가 있는 오하 필라테스를 직접 알아보고 방문해 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문성 있는 레슨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오하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고객님들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한 치유공간을 만들고자 오하 필라테스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주변에 대규모 필라테스 센터도 많이 있지만 등록한 고객님들에 대한 섬세한 관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다년간 강사로 일해온 경험을 통해 아쉬운 운영 방식들을 빼고 스타트업, 서비스업, 온라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장점들을 더하여 오하 필라테스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또한 오하 필라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환경부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이끌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개 금융기업 및 기관과 함께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11월 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디로든 그린카드’에 참여하는 9개 금융기업 및 기관은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롯데카드,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우체국이다. 2011년에 첫선을 보인 그린카드 사업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포인트(신용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올해 9월 기준으로 2,260만 장이 발급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2050 탄소중립 시대의 친환경 소비·교통 생활 등 새로운 생활양식에 맞춘 혜택을 월 최대 4만 원까지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 등 국민 소비생활의 변화를 감안하여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충전할인 혜택을 새로 추가했다. 이 그린카드로 전기·수소차를 충전할 때 결재하면 충전 금액의 최대 40%(월 2만 원 한도)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순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중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과거 1~2년간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환산해 지급하는 제도이다. 감축률 3% 이상 참여자가 지급 대상이며 감축률 15% 이상 대상자에게는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급한다. 가입 방법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 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 후 주소, 전화번호, 계좌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정보를 수정해야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에게는 인센티브 1만 원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온실가스의 무분별한 배출이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으로 가정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