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배우 박영규가 낭만이 가득한 솔직 입담을 폭발시키며 70대 핫가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3회는 40년차 대배우에서 예능대세로 다시 태어난 '이 시대의 사랑꾼' 박영규가 옥탑방에 방문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새 신랑 김종국의 단독 옥탑방 기자회견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시작했다. 김종국의 결혼소식에 김숙은 "설레발은 내가 다 치고, 니가 간 거네?"라며 현타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새 신부의 정체에 대해 "지금껏 나온 가짜뉴스 중에 성별 빼고는 맞는 게 하나도 없다. 20살 연하도 아니고, 헬스 종사자도 아니다"라고 항간의 루머들을 해명했는데, 김숙은 "솔직히 말해서 신부 없는 거 아니냐. 홀로그램 아니냐"면서 의심을 거두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박영규는 뒤늦게 예능에 입문한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그룹 에픽하이가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혼문을 열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1회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ft. 제베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제1회 에픽하이배 아육대(아저씨 육성 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에픽하이는 남다른 농구 드리블과 브레이크 댄스로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고, 이에 맞선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박건욱·석매튜는 에너지와 몸개그로 맞불을 놓으며 범상치 않은 예능돌 매력을 자랑했다. 타블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캐나다, 바이올린, 민트초코로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지만 오히려 캐나다 출신을 의심 받으며 “또 증명해야 하냐”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픽하이는 ‘아육대’ 개최를 위해 지금까지 나온 게스트 출연 중 제작비를 가장 많이 썼다며 고퀄리티를 장담했다. 이날 준비된 게임은 쓰레기 농구, 슬리퍼 양궁, 얼굴에서 메모지 떼기, 물병 세우기, 교과서 속 사람 찾기, 목욕의자 릴레이 등으로 앞서 공언했던 고퀄리티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일우가 사장 포스를 한껏 뽐내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3일(토), 14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1, 12회에서는 사업에 몰두하는 이지혁(정일우 분)과 동생과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은오(정인선 분)의 상반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사업을 순조롭게 시작한 지혁은 첫 의뢰를 은오와 협업하며 그녀와의 관계 회복에 신호를 보였다. 하지만 은오는 동생 지강오(양혁 분)가 빌린 사채를 대신 갚으면서 점차 위기를 맞이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은오가 입양아라는 사실과 그녀의 친모가 고성희(이태란 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깔끔한 수트핏과 안경으로 지적 매력을 한껏 살린 지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혁의 단단한 눈빛에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어 신뢰감을 안겨준다. 사람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여유 있게 웃는 모습은 이전의 ‘일잘러’ 지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패알못' 박서진이 대규모 패션쇼에 뜬다.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첫 대규모 패션쇼 참석을 앞두고 특급 과외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서진은 '살림남' 식구인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과 만난 자리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폭탄 발언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최근 은지원과 이민우의 결혼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은 분위기 속에서 이들은 자연스럽게 박서진 동생 효정의 결혼 발표를 예감하며 술렁인다. 그러나 박서진이 공개한 '좋은 소식'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바로 배우 이정재, 차승원, 김우빈, 변우석 등의 톱스타와 핫한 셀럽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패션 축제 '서울패션위크'에 생애 처음으로 초청받은 것. 첫 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긴장한 박서진은 백지영, 은지원, 지상렬에게 걸음걸이부터 스타일링까지 조언을 구하며 특훈에 돌입한다. 하지만 끝내 은지원은 "그냥 스케줄 취소하자"라며 농담 섞인 '팩폭'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핫플 맛집'들을 전격 검증했다. 11일 방송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예측불허 미식 도전기가 펼쳐졌다. 첫날 세 사람은 관광객 없는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진땀을 흘렸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후쿠오카에서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결국 세 사람은 전략을 바꿔, 한국인들이 줄 서서 찾는 후쿠오카의 '핫플 식당' 공략에 나섰다. 맏형 권율이 소개한 아침 식당은 돼지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다. 특히 이곳은 추성훈의 유튜브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후쿠오카의 핫플 중 핫플이었다. 권율은 동생들을 위해 커피와 양산까지 챙겨 무려 2시간 전부터 오픈런을 했다. 연우진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권율은 "중도 포기, 무더위와의 싸움에서 패배!"라며 장난을 쳤다. 기다림 끝에 맛본 돼지목살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 자체였다. 이정신은 "맛있는데 가격도 메리트 있다. 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도라이버'에 조세호의 새 여친으로 김숙이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등장해 난감 살벌한 조세호의 하루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해 ‘테토인vs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진다. 테토팀과 에겐팀이 각자 꽁트를 펼치는 가운데 한 장면의 틀린 그림을 찾아야 하는 것. 이 가운데 테토팀 조혜련, 김숙, 조세호가 앞뒤 없는 막장 시츄에이션 꽁트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조세호의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새 여친으로 김숙이 등장해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치명적인 사랑을 선보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주연 3인방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의 시청자 관람 가이드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은 평범한 주부 은수가 우연히 손에 넣은 가방으로 인해 두 얼굴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과 위험한 동업을 시작하고, 두 사람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베테랑 형사 장태구(박용우 분)까지 얽히며 벌어지는 치열한 휴먼 범죄 스릴러다.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는 관록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연기와 새로운 변신을 통해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세 배우가 만들어낼 치열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연기 변주는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영애는 “시청자분들께서 ‘내가 은수였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하며 보신다면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 ‘불후의 명곡’에 국민 배우 이영애가 뜬다. 이영애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6팀의 아티스트는 물론 명곡판정단과 소통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이번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편의 주인공인 이영애는 1990년대 광고 모델 데뷔 이후 드라마 ‘대장금’ 등 한류 열풍을 이끌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성공하며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영애의 이번 ‘불후’ 출연은 30년 만에 KBS 예능 나들이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에 출연한 이영애는 “KBS 간판 프로그램인 만큼 오랫동안 봐 왔고, 저희 온 가족도 함께 즐기고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이영애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현우가 다정한 스윗남 이강세 역으로 완벽 변신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이야기다. 현우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따뜻한 성품과 밝은 미소를 지닌 레지던트 1년 차 이강세를 연기한다. 혼외 자식이라는 남모를 상처를 안고 살아온 그는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아버지 앞에서만은 어딘가 어색하고 서먹하다. 하지만 강세는 마리에게서 자신과 닮은 외로움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된다. 서투르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키워가던 강세와 마리는 ‘가족’을 둘러싼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오늘(12일) 남자 주인공 현우의 첫 스틸을 공개, 호기심을 유발한다. 스틸 속 현우는 캐주얼한 착장과 달콤한 미소로 보는 사람까지 웃게 만드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다른 사진 속에서는 사뭇 진지해진 표정으로, 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건우가 ‘마지막 썸머’에 출연,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김건우는 극 중 대한민국 1위 로펌 ‘서앤주’의 막내아들이자 항소심 전문 변호사 ‘서수혁’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수혁은 회사 내에서 유일하게 항고심, 상고심까지 간 까다로운 사건을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독보적인 실력을 지녔으나 과거 송하경(최성은 분)과 관련된 사건을 수임했을 때 처음 패하면서 승률이 100%에서 99%로 떨어진다. 여기에 수혁은 재판에 관한 내용은 물론 일상에서도 아홉 칸의 빙고판으로 상황을 정리하는 독특한 습관이 있는 인물이라고 해 흥미를 더한다. 오늘(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수혁’과 완벽히 혼연일체가 된 김건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건우는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안전산업박람회서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 운영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에 참가해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국내 안전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식 교육차량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이번 박람회 내 특별존인 ‘안전체험교실’에서 ▲자동차 안전벨트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지하철 안전 ▲생활안전 ▲횡단보도 안전 등 여섯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임윤재 관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공공 체험교육과 첨단 안전산업이 만나 교육성과와 산업적 가치를 동시에 보여준 사례”라며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차’는 2017년
“가짜 협박, 진짜 범죄” 수원교육지원청, 학교 협박 사건에 신속 대응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최근 수원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잇따른 폭파 및 방화 협박 예고가 발생하자, 교육공동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내려 이번 사건과 같은 범죄 예방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또 학부모들에게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상황을 알리고 자녀 지도를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지원청은 학교·가정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불안을 줄이는 데 힘썼다. 특히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발물 설치나 방화 협박 예고 글을 게시하거나 허위 신고를 하는 행위는 호기심이나 장난이라는 이유와 상관없이 엄연한 범죄임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행위가 단순한 위협을 넘어 사회 안전을 해치는 중대 범죄라는 점을 알리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선경 교육장은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는 협박 예고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임태희 교육감 “전통예술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이어가겠다” (사진)정책브리핑 현장 사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이 광주지역 전통예술교육의 지속 가능성과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춘천교대와 공동으로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전통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교원, 지역 주민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전통예술의 계승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지역은 남한산성의 궁중문화와 농지 중심 민속문화가 공존해 전통예술이 발달한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육으로 전통예술교육이 축소되는 위기를 겪었다. 현재 26개 초·중·고교에서 자율시간,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전통예술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지원초 ‘광지원 농악’과 신현중 ‘취고수악’은 지역을 상징하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그러나 기존 전통예술교육은 단순 체험 수준에 머물러 초·중·고교 간 연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도입해 해결책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광주중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결과 고교 92 / 대학 16 (얼리드래프트 1) / 기타 2 투수 60 / 포수 7 / 내야수 28 / 외야수 15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나주지사가 꾸준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LX 나주지사 임직원들은 최근 자체 캠페인을 통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나주지사는 매년 이어온 기부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뜻을 담았다. 또한 LX 나주지사는 나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해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하며 신속한 생활 회복을 돕고 있다. 이정호 지사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LX 나주지사의 꾸준한 기부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기부금은 교육, 복지, 문화 등 지역민을 위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