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스피릿 핑거스’가 K-청춘 힐링 로맨스의 저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가운데, 국내 방영과 동시에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스피릿 핑거스’는 방영 첫 주 만에 유럽·중동·오세아니아·인도 지역에서 시청자 수 기준 주간 순위 Top 10에 진입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주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예감케 했다. 그리고 상승세가 방영 2주차에도 이어졌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선 정상을 굳건히 지켰고, 미주를 포함해 유럽·오세아니아·중동 및 인도 전 지역에서 주간 순위 10위권으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와 같은 ‘스피릿 핑거스’의 해외 인기는 원작 웹툰의 탄탄한 글로벌 팬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아이돌아이’ 최수영, 김재영, 정재광, 최희진, 김현진이 색다른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한다. 오는 12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연출 이광영, 극본 김다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최애’ 무죄 입증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등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광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참신한 필력의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꾸준히 선보인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도 최수영과 김재영을 비롯해 정재광, 최희진, 김현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미로운 만남에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마지막 썸머’가 캐릭터들의 ‘케미 맛집’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 분)을 필두로 다채로운 인물들의 조합이 빚어내는 풍성한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재미로 물들였다. 로맨스는 물론 흥미진진한 서브 에피소드가 더해지며 그야말로 케미 맛집으로 등극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먼저 작품의 중심축인 소꿉친구 도하와 하경은 2년 만의 재회 이후 끊임없이 부딪치며 통통 튀는 재미를 전했다. 도하의 제안으로 ‘땅콩집’ 동거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며 설렘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 평온한 분위기는 도하의 미국 친구 윤소희(권아름 분)가 등장하면서 단숨에 뒤흔들렸다. 여기에 도하와 하경 사이의 변화를 가져온 서수혁(김건우 분)의 존재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하경을 향한 수혁의 솔직한 직진과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흐르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가 11월 14일(금)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PARCO WHITE CINE QUINTO에서 정식 개봉했다.[감독: 조현철 | 출연: 박혜수, 김시은 | 제작: ㈜필름영 | 배급: ㈜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 대성창업투자㈜ | 공동제공: 싸이더스, 그린나래미디어㈜]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감수성을 보여준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가 11월 14일(금)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PARCO WHITE CINE QUINTO에서 정식 개봉했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화제작으로, 일본 내 예술영화 전문 배급사인 PARCO가 수입·배급하는 첫 번째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ARCO는 예술영화 전문 배급사로, 직전 작품으로 ‘브루탈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이번 '너와 나'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정식 수입해 일본 관객에게 소개하게 됐다. 영화는 시부야 PARCO 건물 8층에 위치한 WHITE CINE QUINTO에서 먼저 개봉되며, 관객 반응에 따라 일본 내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일명 '초능력 다큐'라 불리는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 중 1부 '사이보그'가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내레이터 한효주의 1부 더빙 현장이 공개됐다. 공상 과학 영화 같은 미래가 현실이 된 '초인류'를 그린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의 1부 '사이보그'는 지난 12일(수) 방송돼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시청자들은 '인트로만 봐도 명품. 시청료 낼 만하다', '진짜 소름 돋게 잘 봤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다큐', '신체 일부를 잃은 사람이 직접 연구하고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 '사이보그라는 단어가 옛날엔 영화 속에나 나오던 건데 기계공학과 전기전자, 제어공학이 꽃을 피우네요'라는 등의 다양한 호평으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1부 '사이보그' 편에서는 생체 공학 팔, 완전 인공 심장, 웨어러블 로봇 등 불가피한 신체 결손을 겪은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는 최첨단 기술의 최전선이 소개돼 희망을 선사했다. 여기에 첫 과학 다큐멘터리 내레이터를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된 배우 한효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한 발 가까워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7일, 한밤중 대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을 포착했다. 또 권세나(오연서 분)의 존재에 의문을 더하는 ‘착한형사 강필구’ 팀의 긴급 회동까지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은 결국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악몽 같았던 영화 촬영을 함께 한 감독 박병기(전성우 분)의 컴백과 의미심장한 권세나의 등장은 그를 경악하게 했다. 여기에 거대 비리 사건의 현장에 권세나가 있었음을 알게 된 위정신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임현준과 위정신의 한밤중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쩐 일인지 바쁜 하루 끝에 한강을 마주 보고 앉은 모습이 조금은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를 보여주는 듯하다. 임현준은 황당한 표정으로 열변을 토하고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정혜린이 가수 양혜승의 절친한 후배로서 함께 출연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정혜린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몸으로 보는 세상, 아모르바디’에 출연해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S-M-L에서 탈피하라’를 주제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아모르바디 철학의 주인공, 가수 양혜승이 등장했다. 그는 댄스 다이어트와 근육을 지키는 생활 습관 등을 직접 소개했다. 안무 연습 후 점심시간이 되자, 양혜승은 절친한 후배 가수 정혜린과 만났다. “왜 이렇게 늦게 왔냐”는 양혜승의 말에 정혜린은 “엄마의 잔소리같다”며 센스 있게 양혜승의 신곡을 언급하며 등장해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음식 선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양혜승은 “너가 좋아하는 고기, 내가 좋아하는 채소. 밥은 선택이니까 여기가 딱이다”라며 식습관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했다. 고기를 먼저 넣으려는 정혜린을 보고, 양혜승은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전수했다. 이에 정혜린은 “확실히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정은채가 ‘김 부장 이야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8회를 끝으로 퇴장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정은채는 아산공장 생산팀 작업반장 이주영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주영은 본사에서 좌천되어 내려온 안전팀장 김낙수(류승룡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그가 공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내적 변화를 겪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 8회 방송에서 정은채의 활약은 특히 돋보였다. 극 중 공장에 희망퇴직 공고가 붙고 낙수가 정리해고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압박하자, 주영은 이를 눈치채고 날카롭게 파고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공장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망설임 없이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는 침착함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화재 사고의 책임을 물어 작업반 21명 전원이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주영은 낙수를 찾아가 "제가 나가면 어떨까요?"라며 동료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이 박서준, 원지안의 로맨스에 특별한 에너지를 더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을 통해 서로를 처음 만나게 된다. 알 수 없는 매력에 끌려 연극 동아리에 가입한 이경도는 매니저 서지우와 함께 지리멸렬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쌓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휘한다. 이에 이경도와 서지우의 오작교가 되어줄 지리멸렬 멤버들의 호흡이 기대되고 있다. 먼저 서양화 전공의 미술학원 원장 박세영(이주영 분)은 동아리 멤버 차우식(강기둥 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나름대로 알콩달콩한 삶을 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JTBC ‘러브 미’가 ‘사약 로맨스’의 전설 유재명과 윤세아의 첫 스틸컷을 드디어 공개했다. 한 작품에서 이들의 멜로를 볼 수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드라마 팬들의 재회 ‘소취(소원성취)’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재명과 윤세아는 각각 속이 곪을 정도로 지친 삶을 웃는 얼굴로 감춰온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 역과 사교적인 낭만 가이드 ‘진자영’ 역을 맡아, 서로를 통해 상실을 회복해가는 깊이 있는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늘 주변만 챙기면서도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한 채 살아온 진호. 희망차게 살아보겠다는 의지로, 희망 퇴직 후 인생 제2막을 출발하는 기념으로 큰맘 먹고 호화 여행까지 준비한 그때,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을 맞닥뜨리며 면피용 웃음마저 사라지고 만다. 그런데 무심히 다녀오자 생각했던 여행지에서 진호는 가이드 자영을 만난다.
2025 희망리턴패키지 소상공인 박람회 성황…재창업 의지 모인 ‘턴어라운드’의 현장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재기 소상공인의 도약 돕는 ' 희망박람회 '와 '네트워킹데이; 개최- 메출 감소와 폐업 후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경기·인천권역 주관기관인 (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원장 김현철)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 ‘2025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소상공인 희망박람회 및 네트워킹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재창업 소상공인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사진1)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추진됐으며, 개막식에는 장상만 중기부 재기도약과 과장과 김상목 소진공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내빈들은 재창업 소상공인들의 제품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과 기대를 경청했다. 현장에는 브랜드 홍보관이 마련돼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박지훈 변호사의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 특강도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주승(53)이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에서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주승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4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기록한 이주승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 정영진(50)에 1타차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주승은 현재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5 시즌에는 총 10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시즌 최고 성적은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1위다. 이주승은 대회 종료 후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저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을 돌아보면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져 이렇게 2025 시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12월 13일 군산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새만금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리고(生), 경제도 살린다(生)는 의미로 ‘새만금 생生생生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된 `새만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자매결연 업무협약`(10.31.) 후속으로 새만금 지역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고 군산·김제·부안 배드민턴 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며, 군산시·김제시·부안군·새만금개발공사(이하 `후원기관`)가 후원하는 새만금 생생배드민턴대회는 새만금 지역 내 주민의 건강 챙김과 교류 증진, 새만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약 8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정된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며, 지역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을 이룰 예정이다. 협회는 새만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후원기관이 후원한 물품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경품으로 전달한다. 새만금 생생배드민턴대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공연장 무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연 품질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8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에서는 무대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공연장 안전 기준 강화를 위한 무대 방화막 교체·설치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무대 리모델링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공공기여금으로 진행되며, 방화막 설치는 화재 등 비상시 무대와 객석을 차단하는 필수 안전시설로서 ‘공연법’에 따라 의무화된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된다. 공사 기간 소음·진동, 장비 이동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 일반 이용객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관 기간에는 공연장 대관을 포함한 일부시설 이용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장르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별도의 대체 공간을 활용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 휴관 기간에는 리모델링 공사 관리와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21일 '임진왜란과 경산의 의병활동'을 주제로 제4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시립박물관 2025년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 : 임진왜란의 기억'과 연계해 경산지역 의병활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김강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임진왜란 시기 자인현 의병장 최문병의 활동과 의미',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의 '임진왜란기 일본군의 점령정책과 경상도 항전 활동의 의의', 진나영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선무원종공신녹권의 서지적 특징과 자료적 가치', 이광우 영남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 연구교수의 '임진왜란 전후 경산 지역 사족의 존재 및 대응 양상' 등 네 분이 맡아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김경록 선임연구원, 송영춘 거창박물관 학예연구사, 석혜영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사, 이병훈 한국국학진흥원 책임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