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도촌 벚꽃축제 참석…시민과 함께한 봄맞이 축제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추선미 의원, 윤혜선 의원이 5일 도촌북로에서 열린 제1회 도촌 봄맞이 벚꽃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됐다. 축제는 도촌북로 사거리에서 도촌파출소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일대에서 열렸으며, 시민들은 비옷을 입고 봄 정취를 만끽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무대, 성남청년 예술팀과 위드음악회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안광림 부의장은 개막식에서 “오늘 축제가 시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성남시의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촌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벚꽃축제는 도촌동 주민들에게 봄을 알리고 지역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축제 참석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추선미, 윤혜선, 도촌동, 벚꽃축제, 시민화합, 문화행사, 성남시립교향악단,
서울청년문화패스, '영화' 제외 논란…김혜영 의원 "청년 문화 소비 현실 외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영화 제외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청년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인 영화를 배제한 것은 현실을 외면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만 20~23세 청년에게 연간 20만 원의 문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의무복무를 마친 청년에게 최대 3년의 연령 가산이 적용돼 만 26세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김 의원은 이 개선안에 대해 남성 청년의 형평성 보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문화패스가 이용 가능한 장르를 연극, 뮤지컬, 국악 등으로 한정하고 있어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 활동과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영화와 대중음악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이지만, 김 의원은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를 근거로 영화와 대중음악이 청년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2023년 기준 청년문화패스를 전액 사용한 비율은 16%에 불과했다. 김 의원
김진명, 성남 분당갑 도의원 보궐선거 승리…민주당 “위대한 선택” 4월 2일 실시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성남시 분당갑(성남6선거구)에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총 28,813표 중 15,334표(득표율 53.38%)를 획득하며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를 약 2천 표 차로 제쳤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번 승리는 단순한 인물 선택을 넘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결정적 승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분당·판교 주민들이 정치적 후퇴와 불법에 대한 분명한 거부 의사를 나타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을 지낸 교육 전문가로,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에 헌신해온 인물이다. 지역과 밀접하게 호흡하며 주민 중심의 정치를 실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민심에 충실한 대의로 정치 지형을 바꾸는 시작”이라며 “낮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분당·판교 주민들의 소중한 표심이 위대한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성남과 경기도, 대한민국 전반에 걸친 정치적 쇄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기범 의원, 산성동 재개발 간담회 개최…“도시계획위 통과 가능성 높아”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이 지난 1일 산성동 재개발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성남시 원도심 재개발이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되며 수진동, 태평동, 상대원이 재개발 후보지로 확정된 반면, 산성동과 단대동은 보류된 상황이다. 성남시는 산성동의 경우 사업대상지 관련 문제로 인해 보류됐다고 설명하며 보완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산성동 주민들은 이번 결정이 재개발 추진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박 의원이 직접 간담회를 주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기범 의원을 포함해 성남시 재개발과 과장, 도시계획과 과장, 산성2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재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성남시 관계자들은 산성동 재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산성동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아닌 자문 절차를 밟았고, 주민 의견도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에 오는 4월 말 또는 5월 초 열릴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큰 문제 없이 통과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수진동, 태평
[석촌호수, 밤에도 벚꽃길 밝힌다…경관조명 383개 설치] (사진)석촌호수 벗꽃축제 경관 조명 서울 대표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길이 올해부터는 밤에도 빛을 발한다.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송파갑)과 롯데물산이 협력해 약 300m 구간에 걸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이 이달 말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번 ‘석촌호수 야간 경관 조명 사업’은 동호 수변 데크에서 더 호수 갤러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집중됐다. 이곳은 벚꽃이 특히 풍성하게 피어나는 구역으로, 총 383개의 수목 투사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해마다 5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전국적인 봄 축제다. 하지만 그간 야간 관람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박 의원과 롯데물산은 일본의 주요 벚꽃 명소를 벤치마킹해 주거지와의 거리, 빛 공해 문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조명 설계를 추진했다. 올해 벚꽃축제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며, 경관조명은 축제 전후인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3주간 가동될 예정이다. 조명이 점등되는 저녁 시간대에는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야간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
성남시의회, 보건소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서희경, 박명순 의원이 1일 성남시 보건소 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행사는 야탑동 W힐스컨벤션에서 열렸으며, 보건의료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AI 역량강화 및 힐링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보건사업, 감염병 관리, 방역소독, 예방접종 등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수여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변화하는 보건 환경 속에서 지역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의회, 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 참석…국가유공자 예우 다짐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구재평, 박주윤, 황금석, 추선미, 이영경 의원이 3월 28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예우를 표하며, 무공수훈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용기 회장의 주관 아래 열렸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포함해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 수여, 축사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 여러분에게 보람과 즐거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명예를 기리고, 예우를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과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산불 피해 복구에 의회 모든 역량 쏟겠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27일 “영남 지역 산불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의회도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는 우선 서울시 재난구호자금의 조속한 집행과 함께 방재 인력과 장비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조만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의정활동비 일부를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기관에 전달하고, 의원 및 직원들이 서울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현장 복구 지원에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 대외협력과 구호기금 등이 보다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내달 초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의회 차원의 대응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최 의장은 26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을 전하며, “경북도의회가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적극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27일에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성남시의회, 실향민·탈북민 협력 방안 논의 학술세미나 참석]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27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열린 ‘이북도민연합회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시 이북도민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실향민과 탈북민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실향민과 탈북민이 겪고 있는 아픔과 현실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발표되고 토론되었다. 참석자들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심리적 치유, 정보교류, 일자리 창출, 사회 정착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안광림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향민과 탈북민이 오랜 시간 겪어온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힘이 되어 주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정신적 치유, 공동체 형성,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 경제적 지원 등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이북도민과 탈북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공동체 통합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이북도민연합회, 학술세미나, 실향민, 탈북민, 공동체, 치유, 협력방안
성남시의회,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 참석…헌신에 감사 전해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7일 위례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사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날을 기념해 성남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성남시에는 현재 1,691명의 사회복지사가 활동 중이며, 이날 행사는 이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감당해 온 역할을 되새기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지역 내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다양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달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념행사가 사회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 국회의원,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남지역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지역 복지의 미래를 논의하고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해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시가 2024년부터 추진한 남양주형 공보육 모델로, 정약용 선생의 실학과 애민 정신을 놀이 중심 보육으로 구현한 지역 맞춤형 보육과정이다. 교사는 스스로 연구·기획하고, 아이는 놀이 속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보육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시는 ‘정약용 놀이꾸러미’ 대여, ‘PLAY 정약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현장 적용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영유아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76개소가 참여해 직접 개발한 보육프로그램과 교재·교구, 아이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놀이체험시설 ‘상상N놀이터’에서 준비한 ‘PLAY 정약용’ 체험부스와 ‘잇다, 놀다! 가족한마당’이 동시에 열렸다. 가족한마당에서는 전통놀이와 창의체험, AR 인성체험버스, 포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은 11월 1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특별전 〈흑백 속 김천〉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남긴 유리건판 사진을 중심으로 식민지 지배의 시선 아래 기록된 자료를 오늘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전시는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1부 : 식민사관과 김천 일제강점기 일본은 조선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식민사관’을 내세웠다. 신공황후 삼한정벌설과 임나일본부설을 증명하기 위하여 경주와 가야 지역을 집중 조사하며 유리건판 사진기로 전국의 유적을 촬영했다. 다행히 김천은 이러한 식민사관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었기에 유적의 훼손을 피할 수 있었다. ▲ 2부 : 흑백사진에 새겨지다 조선총독부 고적조사위원이었던 야쓰이 세이이쓰(谷井済一)는 조사 과정에서 수많은 유리건판 사진을 남겼다. 그는 신공황후 전설과 임나일본부설을 신봉하며 조선을 일본의 옛 영토로 해석하려 했고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려 조사를 수행했다. 이번 전시에서 야쓰이가 남긴 자료를 통해 식민의 시선으로 기록된 역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6일까지 겨울학기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는 총 234개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문화 105개 ▲건강체육 51개 ▲수영 78개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미술·음악·언어·요리 등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강좌가 운영되고, 건강체육 분야에서는 요가·댄스 등 건강관리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영 프로그램은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반으로 구성된다. 신규 회원 접수는 교육·건강 프로그램의 경우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영 프로그램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이번 겨울학기는 군포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어울리는 따뜻한 배움터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한국문화가 세계적 관심받고 있는 때를 맞아 경기문화재단과 시민문화단체 양평뭐해가 힘을 모아 ‘경기문화예술경청포럼: 로컬 문화생태계, 중앙에서 지역으로 이동할 결심’을 개최한다. 경청포럼은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정책 변화와 함께 경기도가 준비 중인 기초지자체 기반의 상향식 지역문화 정책의 기본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해 경기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각각 11월 18일 오후 2시(수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의 집)와 12월 4일 오후 2시(의정부문화역-이음)에 열린다. 이 경청포럼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정책전문가, 그리고 생활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사회적 자본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실질적 문화 자치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또한 경청포럼에서 도출된 10개의 정책의제는 2026년에 ‘월간 경기문화포럼’을 통해 경기도 문화자치를 위한 세부정책 논의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래서 이 경청포럼은 지역 문화예술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기존 발제 중심의 포럼을 지양하고, 당사자들의 발언에 주목하기 위해 오픈 테이블(Open Table) 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 – 생애첫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 2인의 신작 발표를 위한 전시를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공간지정지원 트랙’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최종 선정 작가의 신작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언어로 동시대 담론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전시에 주력해 왔다. 프로젝트갤러리는 이러한 공간의 성격에 부합하는 장소로서, 기초예술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 공모 지원 선정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 첫 예술활동 지원’ 선정 작가에게 전시 공간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강지율, 류혜두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10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1차 강지율 작가의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전시는 류혜두 작가의 개인전 《사랑의 원형적 맥락》으로, 11월 18일 개막 예정이다. 전시 《사랑의 원형적 맥락》은 단순한 감정을 넘어 인간의 존재를 변화시키며, 내면을 깨우는 숨결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