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온라인 실시간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도내 325개 초중고교 17만2,6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운영되며,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교육은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보다 생동감 있게 위기 대응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선박(물놀이) 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응급 안전 등 4개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물놀이 안전에서는 생존수영과 안전수칙, 화재 안전에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완강기 활용법 등이 소개된다. 교통 안전 교육은 보행자·자전거·차량 이용 시 유의사항을 다루며, 응급 안전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수업 활용도를 높이고, 각 영역별 활동 자료를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후 학생 및 교사 의견을 수렴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다. 윤성옥 안전교육관장은 “학생들이 일상 속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서울 학생 체육 열기 ‘후끈’…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 5만여 명 참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5월부터 9월까지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시내 초‧중‧고 803개교, 2,969팀, 52,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 대회는 ‘1학생 1스포츠’를 목표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교육 내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그전과 토너먼트 형식으로 종목별 학교 대항전이 펼쳐지며, 각 종목의 우승팀은 10월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서울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참여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2022년 604교(24,905명) ▲2023년 751교(37,217명) ▲2024년 798교(48,308명)로 확대됐으며, 같은 기간 여학생 참여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개막식은 오는 5월 10일(토)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농구·풋살·피구·티볼 4개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는 정근식 교육감의 시투와 함께 학생 대표 선서
임태희 교육감 “경기공유학교, 학생의 배움 넓히고 지역에 생명력 불어넣는다” (사진)경기공유학교 학생의 배움 넓히고 지역에 생명력 불어 넣는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교육 모델 확산에 나섰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유학교를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며 공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학생이 원하는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gong-u.goe.go.kr)을 구축하고, 지역 내 ‘거점활동공간’을 226개까지 확대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 학습 이력 관리, 이수증 발급 등이 가능해진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도 운영된다.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의 대학,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며, 고등학생은 이를 통해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로써 공교육의 한계를 넘는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대표 모델로 ‘경전철 타고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전철 및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마련된 거점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2
따뜻한 나눔, 안양시에 이어지는 기부 행렬 가정의 달 앞두고 이웃 위한 온정 이어져…시민·단체·기업 동참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안양시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안양시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안양만안로타리클럽은 백미 10kg 100포(49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고, 시는 이를 복지대상자 10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방재영 씨는 소불고기 50㎏과 성금 480만원을 기부했다. 불고기는 적십자 봉사회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하고, 성금은 저소득 아동 2명에게 2년간 매달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는 꾸준히 이어졌다. 시민 오인숙 씨는 지난달 잡곡미 800포를 기탁했고, 이달 15일에는 롤휴지 500개, 스팸세트 200개 등 1,500만원 상당 물품을 또다시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약 1억원 상당의 기부를 한 바 있다. 기업과 종교단체의 동참도 이어졌다. 17일에는 힉스코리아가 보조배터리 720개(1,742만원 상당)를, 20일 평촌드림교회는 월 400만원씩 1년간 총 4,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23일에는 리뉴어스, 에코비트
안양시청소년재단-아주통일연구소, 통일교육 업무협약 체결청소년축제 통해 통일문화 확산 기대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아주통일연구소와 손잡고 관내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 29일 아주대학교 산하 아주통일연구소와 통일교육주간 파트너십 사업 운영 및 찾아가는 통일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주통일연구소는 2016년 설립된 통일전문 연구기관으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과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양시 청소년축제와 연계한 통일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5월 24일 개최 예정인 ‘2025 안양시 청소년축제’는 통일교육주간(5월 넷째 주)에 맞춰 열릴 예정으로, 북한 음식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통일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통일을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과 연구소는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하며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사계절 전통밥상 교육 추진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가 30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사계절 전통밥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 식문화 확산과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하나는 24절기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절기밥상’, 또 하나는 계절별 식재료로 전통 발효 음식을 배우는 ‘발효밥상’이다. 센터는 이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되살리고,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절기밥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 네 차례 진행되며, 제철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과 절기별 풍속 등도 함께 소개된다. ‘발효밥상’은 전통 발효음식의 원리, 종류, 생활 속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식생활 역량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www.ayfoodpl
청렴과 혁신 역량 동시에…율곡연수원, 2025 상반기 직장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은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관 2층 대강당과 잔디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인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렴교육은 ‘갑질 예방’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행위와 이해충돌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의 책임과 윤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시된 드론 운용 교육은 군부대 전문 교관이 강사로 나서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은 연수원 앞 잔디운동장에서 진행돼 직원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며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영창 원장은 “청렴은 모든 행정의 뿌리이며, 혁신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율곡연수원, 직장교육, 청렴교육, 드론교육, 갑질예방, 이해충돌방지
경기도교육청, 데이터 리터러시 포럼 개최…정책 완성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0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교육전문직과 일반 행정직을 대상으로 ‘2025 데이터 리터러시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육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교육정책 의사 결정과 데이터 리터러시’를 주제로 발제했다. 김 원장은 “경험과 직관에 의존한 정책은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4명의 추가 발제를 통해 ▲해외 데이터 리터러시 사례 ▲교육전문직 인사제도와의 연계 ▲증거 기반 정책 평가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정책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요구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확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데이터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신한은행 장학금 2천만 원 기탁받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역 금융기관의 따뜻한 나눔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재단은 29일 신한은행으로부터 2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고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인선 경기서부본부장을 비롯해 김용혁 안양금융센터장, 윤영운 평촌역금융센터장, 탁장원 평촌지점장, 조원전 안양법원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양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재단의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안양시 관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교육 복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신한은행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저소득 학생들의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도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안양문화예술재단,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1개 초등학교, 69개 학급을 직접 찾아가 공연과 연극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경험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정규 3교시 시간대에 맞춰 120분 동안 진행되며, 그림자극 관람, 연극 창작, 무대 발표로 구성된다. 학교 강당이나 특별활동실 등을 공연장으로 꾸며 아이들이 무대 조명과 그림자 효과, 생생한 연기, 실연 악기 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이 맡아 전통연희 기반 창작극 ‘토끼와 자라’를 선보인다. 특히 무대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 보호의 의미도 함께 전달한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는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학교 방문형 교육을 지속 추진 중”이라며 “우수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아이들에게 더 풍부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4회 용인청소년 창작동요·무용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 발표회는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예술 메이커 ‘멜로디 제작소’와 무브먼트 메이커 ‘댄싱 위드 더 용인’이라는 2개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11개 초등학교, 16개팀의 300여명 청소년들은 1년여 동안 예술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갈고 닦은 음악과 무용 등 예술적 재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고, 지역내 보훈단체도 초청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상일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여러분이 선보인 무대는 매우 멋있고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일제 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세대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자유를 되찾고, 지금의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개척하고 더욱 훌륭한 나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역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20일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을 주제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개막한다. 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잡아 올린 방어의 풍미를 맛보고, 제주 바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수산물 축제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문대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수산업 관계자,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한다. 25회를 맞은 최남단 방어축제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제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방어를 알리고,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 모슬포항 축제장에서 열린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내외 수협조합장 및 대정읍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표창 시상식,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어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방어 해체쇼와 방어 먹방대회, 방어 맨손잡기, 경매, 가두리 낚시체험, 대방어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는 2026년 10월 강릉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상징물인 ‘ITS글로브’ 공개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ITS글로브는 19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강릉 시정설명회’에 뒤이어 화려한 공연 퍼포먼스와 함께 시민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이번 행사는 ‘빛으로 잇는 ITS 도시, 강릉’을 주제로, ITS 세계총회의 상징물인 ‘글로브’의 여정과 지금까지 2026 강릉 ITS세계총회 준비 과정이 담긴 홍보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메인 퍼포먼스로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남구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직접 ‘ITS글로브’를 무대에 직접 거치하여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강릉총회의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알리게 된다. ITS글로브 공개행사와 더불어, 강릉아트센터 실외 및 로비에서 시민들의 ITS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아트센터 외부에는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여 미래 교통 기술 경험할 수 있도록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형 자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11월 18일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개최한 '법인 명칭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토론회는 송교성 문화예술플랜비 대표가 좌장을 맡아 주관하며, 법인명(재단명) 변경 추진 경과와 공모·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공연장 이름 변경이 아니라, 부산문화회관·부산시민회관 통합 이후 기관 전체를 대표할 법인의 공식 명칭 정비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칭 후보 4종 및 현장 의견 공유 부산문화회관은 상반기 공모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부산예술마루 ▲부산글로벌아트센터 ▲아르테움부산 ▲부산예술의전당 등 4개의 후보를 공개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도 추가 제안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명칭의 우열을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기준으로 명칭을 고를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편성·공공성·확장성·전문성을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남영희 공연예술본부장은 신규 공연장 개관으로 공연예술 지형이 다핵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부산문화회관’ 명칭이 기관의 확대된 역할과 도시적·정책적 변화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내 감동진 갤러리에서 ‘시간을 포장한 상자들’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작업하는 설치미술가 5인(안희정, 방미영, 김정아, 김지은, 황경호 작가)이 참여해, ‘공간’을 주제로 우리가 매일 무심코 지나치지만 익숙함 속에 잘 느끼지 못했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벽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해 관람객이 그 공간에 머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 속에서 주변을 바라보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작지만 강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주말 및 공휴일 휴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