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과학실 안전사고 실태 지적…“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 학교 과학실험실의 안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실험 중 발생한 사고로 학생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4년간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3월까지 과학실 사고는 총 24건 발생했다. 초등학교 7건, 중학교 8건, 고등학교 9건으로, ‘수업 중’ 사고가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준비실 정리 중’ 10건, ‘공사 중 정리’가 1건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은 기압계 수은 누출, 시약 화상, 알코올램프 화상, 알칼리금속 화재 등으로 다양했다. 16명의 학생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 중 1명은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실험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 연수가 진행 중이지만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교육과 훈련이 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이상수 교육정책국
[서울교육 사교육 카르텔 연루, 162명 적발…“윤리 붕괴, 제도 전면 재정비 시급”]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사교육업체에 시험문항을 판매한 사실이 경찰 수사와 감사원 조사 등을 통해 대거 드러났다. 문제당 최대 50만 원, 전체 거래 규모는 1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지역 교사 162명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330회 임시회에서 “사교육 카르텔은 공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문제”라며 서울시교육청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현직 교사 4명 중 1명이 사교육 전환을 고려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교육현장의 윤리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별로는 강남(21명), 양천(15명), 송파(15명), 서초(14명) 등 이른바 교육특구 지역에서 적발 교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문항 판매는 사적 이익을 위한 범죄에 가깝다”며 윤리교육 및 감독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문항 판매는 금지하고 있으며 향후 징계기준 마련과 출제위원 배제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
성남시의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22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공연 ‘태동’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부모합창단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및 발달장애인 등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성남시의회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결단식에 참석했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안극수, 고병용, 서희경, 추선미, 이영경, 민영미 의원은 1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결단식은 성남시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과 기량을 다지며 선전을 다짐했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남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 걸쳐 약 4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회를 통해 성남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 정신으로 아름다운 성과를 만들어내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남시의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결단식, 성남종합스
성남시의회,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참석…시민과 함께한 스포츠 축제 성남시의회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성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용호)가 주최·주관했으며, 개식통고,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스포츠로서 시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오늘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치는 동시에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내 체육 동호인 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생활체육 발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성남시의회, 성남연등회 점등식 참석해 희망의 빛 밝혀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7일 탄천종합운동장 옆 아탑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성남연등회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희망의 빛으로 성남을 밝히다’를 주제로 4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점등식에는 약 500여 명의 불자와 시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연등에 불을 밝히며 시민과 함께하는 불교문화 체험의 장을 열었다. 연등은 일상 속에서 불교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밝혀진 연등들이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과 평안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했다.
성남시의회, 제4회 성남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 참석…생활체육 활성화 의지 밝혀 성남시의회가 지역 생활체육 지원에 나섰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4회 성남농업협동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게이트볼협회(회장 유제익)와 성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형복)이 공동 주최·후원했으며, 총 48개 팀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시의회는 이날 행사에 함께해 생활체육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라며,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가 정자동 제설 차량기지를 시민 체육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점을 언급하며,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제도를 적극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국회, 12·29 여객기참사 특별법 전원 찬성 통과…피해자 종합 지원 기반 마련 국회는 12·29 여객기참사 피해 구제와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재석의원 290명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특별법은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비롯해 총 6개 법안을 통합한 대안으로, 12·29여객기참사특별위원회에서 마련됐다. 특별법은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피해자를 위한 종합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심리, 의료, 생활, 교육 분야에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취학 전부터 대학까지의 교육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상법상 생명보험 가입이 어려운 15세 미만 희생자에 대해서는 특별지원금 지급 근거를 명시했다.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자조활동, 항공안전 재발방지를 위한 사단법인 설립과 운영에 대한 지원도 포함됐다. 아울러 참사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구조, 복구, 조사,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심리 지원 근거도 새롭게 담겼다. 특별위원회는 정부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인사 및 예산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부대의견도 채택했다. 이번 특별법은 3월 20일 입법공청회를 시작으로, 4월 7
시민과 의회 잇는 ‘정책지원관 아카데미’ 첫 발…이숙자 위원장, “정책 전문성 높일 것”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이 14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차 서울 정책지원관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이 직접 정책 보좌를 체험하고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시의회가 주도하고 서울시립대가 함께한 지방의회 최초의 시민 대상 정책지원관 양성 프로그램이다. 정책 전문성 강화는 물론, 시민의 의정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일반 시민을 선발해 정책을 배우고 실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카데미는 단기·장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장기 과정은 현장 실습과 인턴십을 포함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약 60조 원에 달하는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분석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번 교육에는 총 71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7주간 이론 중심 정책교육을 이수한 뒤, 6주 동안 서울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4월 17일 개회…조례안·결의안 등 본격 심의 성남시의회가 제302회 임시회를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1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가 결정되며, 각 상임위원회는 18일 하루 동안 조례안과 결의안 등을 집중 심사한다. 1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교육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동시에 운영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교섭단체 운영 조례 및 윤리특위 관련 개정안을, 행정교육위원회는 자매결연 동의안과 고향사랑기부금 개정안, 마을공동체 조례 전면 개정안 등을 심사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팹리스, 반도체, 치유농업, 기후테크 산업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10건을 다룬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장애인 지원, 체육시설 개방, 치매예방 조례 등 7건을 심의하고, 도시건설위원회는 집합건물 관리, 보행안전, 노후도시 정비, 주민청원 등 6건을 심의한다. 19일과 20일은 주말 휴회이며,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 심사 결과에 대한 보고와 의결이 이루어진다.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동 방위협의회 제도 개선, 위례삼동선 조속 추진, 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대학교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합워크숍은 관내 6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행사에서는 안산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돼 책임감과 헌신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종사자 교육에서는 어르신과의 소통 강화 방법 및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종사자들의 노력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키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학습자들의 1년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18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유니버설 디자인 특강(손웅익 건축가) ▲장애인 학습자 공연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학습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손웅익 건축가의 특강에서는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학습자가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 체험과 전시 관람 프로그램이 준비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제8회 아너스데이’가 문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너스데이’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는 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18명으로, 읍면동·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19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신규 ‘아너’(24호, 25호)에 대한 감사패 전달, ‘아너’및 ‘나눔명문기업’에 대한 파주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기부왕 파랑’전달, 나눔 유공자 표창 전달, 나눔 영상 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파주의 품격을 높여준 아너, 나눔명문기업, 나눔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서로 돕고 도움받으며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을 존경한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11월 29일 저녁 7시부터 2025년 누리천문대 특별관측회 ‘별밤가족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겨울 밤하늘의 별과 달, 행성 등을 관측하며 천문우주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천문학 기초 강의를 시작으로, 누리천문대 시설 견학, 천체망원경을 통한 관측 천문퀴즈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맑고 투명한 겨울철 밤하늘을 배경으로 별자리와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별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천문대는 월간천문학 특별강좌, 야간천체관측, 태양관측 등 시민 참여형 천문우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한국예총 보령지회 음악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프렌들리 음악회’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보령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프렌들리 음악회는 지역 클래식 음악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보령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8회 음악회는 프렌들리 음악회 역사상 최초로 클래식 음악에 보령예총 국악협회와 무용협회가 함께하는 협연 무대로 구성되어 큰 의미를 갖는다. 국악, 사물놀이, 무용 등 우리 전통예술과 서양 고전음악의 만남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령예총 음악지부 관계자는 “프렌들리 음악회가 단순한 클래식 연주회를 넘어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 무대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보령시는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