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성료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정수)이 19일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경기봄날학교’의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 29명(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17명)과 재학생 44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학습 경험을 나누는 발표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중학 졸업반 17명 중 16명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평생학습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학습자가 직접 기획한 졸업식에서 학업 성과와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졸업식장에는 백일장 대회 출품작 69점이 전시되며 성인 학습자들의 문해 능력과 재능이 빛을 발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리코더 연주, 숟가락 난타, 건강 체조,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재학생들이 주도해 감동을 더했다. 조정수 관장은 “학습자들이 3년간 이뤄낸 성과는 모든 연령층에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020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대표 성인문해교육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경기봄날학교’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3개 학년에 각각
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7일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시작된 학생 분리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전 지역으로의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학생 분리교육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참석해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의 사전 소통, 교육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출석인정 결석 처리, 운영 예산 지원 등 현장에서 마주한 과제들을 해결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수원의 드림트레일숲길 공유학교, 화성오산의 통합인성 프로그램, 이천의 허그(HUG) 공유학교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발표됐다. 2025년 학생 분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소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담기구(TF) 운영, 지원 체계 구축, 예산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이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습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나눔회를 통해 학생 분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이 공유한 우수사례와 경험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중요한 기반
성남시의회,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4분기 운영위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7일 의회동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4분기 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현황과 2025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덕수 의장은 회의 후 성남시협의회 임원진과 차담을 갖고 지역 통일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장은 "평화통일 사업에 힘써준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신규공무원 멘토단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신규공무원의 직무와 정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된 선제적 조치로, 18일 지역 단위에서 운영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멘토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관계 형성, 세부 활동 계획 수립, 활동 계획 공유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직무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는 표준 프로그램과 멘토링 활동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확장에 앞서 멘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설계·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표준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단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최재란 의원, 교육재난지원금 조례 개정…학생 학습권 보장 강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재난으로 인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활동이 제한될 경우, 학습권을 보장하고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수해와 화재·붕괴 같은 사회적 재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피해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재난 피해 학생에 대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재란 의원은 “학생들이 재난으로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피해 최소화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난 제326회 임시회에서 사회재난 피해 학생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그 연장선에 있다. 최 의원은 “사회적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상황을 세심하게 조사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개정은 양천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돌봄과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SNG 그룹 & ㈜남북협력(대표이사 장성호)은 지난 13일(금) 서울시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경영관 301호에서 '상생 창업교육 실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창업학회가 주관하고,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기술경영학과와 경영연구소가 주최하여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쌀라면 까페 프랜차이즈를 통한 명분과 실리가 있는 사업 발표가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순서마다 지역총판의 보상과 혜택, 쌀라면 까페 프랜차이즈 운영 방식,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공유경제 실현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로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특히, 지역총판 예비창업자와 투자에 관심 있는 인사들이 초청돼 창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건국대학교 박선영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동 대학교 경영대학 박진용 학장이 축사를, SNG그룹 &(주)남북협력 장성호 대표가 인사말을 맡았다. 박진용 학장은 창업 교육의 중요성과
경기도교육청,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최우수상 2곳 선정" 임태희 교육감이 “청렴은 주인의식에서 출발한다”며 청렴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관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교육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4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50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면 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날 최종 발표 심사가 진행됐다. 발표 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5명과 함께 20~30대 청년 공직자 평가단이 참여해 새로운 시각에서 청렴 사례를 평가했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한 발표는 동영상, 시청각 자료,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청북유치원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수상했다. 청북유치원은 ‘모두가 해봄, 인성·청렴 교육으로 떡잎부터 다르게’를 주제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데이’를 주제로 청렴 교육의 모범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상은 푸른동삭유치원, 덕산중학교, 안산교육지원청이 차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단기 국외 연수 성과공유회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에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단기 국외연수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국외연수의 정책적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단기 국외연수는 직종과 직급에 구분 없이 공모로 운영됐으며, 14개국에서 20팀, 204명이 참여했다. 교원 100명, 일반직 94명, 공무직 10명이 포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원역량 진단 및 AI 플랫폼 구축, 인성·시민교육 강화, 특수교육 정책 보편적 설계, 늘봄학교 현장 안착, 경기형 IB학교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 제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직원이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며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외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중심의 연수 주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최근 몇 년 간 건설업계 경기에 빨간 불이 켜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공급 가뭄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사비와 토지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해 시공사가 공사 수주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까지 형성되고 있고, 나아가 도산 위기에 놓인 중소 업체도 상당하다. 일각에서는 건설 업계의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는 5~10년 후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 주택가격이 다시금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정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HF)를 통해 올해까지 공공PF 대출 보증 규모를 총 1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효용성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유동성 위기를 겪은 증권사들이 PF확대를 주저하고 있는데다 중소 PF 상당수가 고위험 리스크 수준이라 대형 건설사들 정도만 PF를 구성해 사업 기회를 찾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민간PF를 활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가격적으로 큰
성남시, 2025년 예산 3조 8,298억 원 확정 성남시의 2025년도 본예산이 3조 8,29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2,896억 원(8.2%)이 증가한 규모로, 주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298회 성남시의회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산안은 분야별 시의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 통과됐다. 이번 예산은 명품 복지, 주거환경 개선, 4차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성남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담고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경제 회생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예산 집행 부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2025년도 예산이 빠르게 집행된다면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확정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성남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성남시는 해당 예산을 바탕으로 복지와
경기도교육청, 결핵 퇴치 위해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결핵홍보 사업, 취약계층 결핵 검진, 학생 행복나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성금 전달 외에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로 디자인돼 가족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결핵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한결핵협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학생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지원과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호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취임 제10대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장에 윤용호 씨가 취임했다.동안구지회는 20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경기도 서부연합권 지회장들,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이재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용호 신임 지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왕라이온스 회장과 경로당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그는 “노인도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복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헌우 경기도연합회장은 “노인지회가 노인의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 권익 증진과 복지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6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초자치단체Ⅰ(시) 그룹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성과다. 안양시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평균 점수(77.5점)보다 높은 82.2점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이번 평가는 부패 인식과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 등을 포함했다. 안양시는 올해 청렴 컨설팅, 소통 콘서트, 반부패 캠페인, 청렴계단 조성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내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시민 신뢰를 얻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경기도 청렴대상 5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등 반부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 잡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2024년 진천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2회째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에서 지난 10월 서류 접수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군은 지원 기업에 대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실적 등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했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국제식품 진천공장 △㈜유영제약 △㈜지에스티산업 △㈜원앙 △청남공조㈜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현판 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구인구직 알선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3년간 제공받는다. 인증서를 수여한 문석구 진천 부군수는 “진천군이 올 상반기 72.9%라는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갱신하고, 18년 연속 인구증가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은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