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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학교’ 개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7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정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송정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찾아가는 복지학교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학교 안내 △기념사 △전문가 특강 △환영사 △기념 촬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 순서에서는 서선숙 SNS 소통연구소 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으로 ‘복지로’ 앱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찾고 신청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공유 회의실 등에서 지역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최신 사회보장 정책 살펴보기 △수제청 만들기 일일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학교의 운영 목표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이웃 사이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