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발달지연 및 장애 위험군 영유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년째인 이번 교육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협력해 영역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달지연을 보이는 영유아의 일상생활 개입 방법, 발달 단계에 따른 상징 놀이, 언어발달 이해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발달지연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향이 관장은 “장애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역량 향상을 통해 장애아동과 장애 위험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