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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회복지관, 지역 복지 문제 해결 방법 찾는다

사회변화에 따른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기대, 도내 15개 200여명 참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경주 강동리조트에서 도내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사회복지에 공이 많은 사회복지관 종사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관의 역할(feat.AI)’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AI를 접목한 사회복지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과 건전한 직장 문화 만들기를 위한 소통 교육과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내 11개 시군 15개소가 있다.

 

취약계층의 복지제공, 사례관리, 주민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민의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 기관으로써 임무를 수행하며, 지난해에는 세탁, 목욕, 기부 등 봉사에 앞장서기도 했다.

 

경상북도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공과 함께 지역민에 대한 헌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