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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콘서트 시리즈,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를 잇다

-피아니스트 권수정 -피아니스트 김진희-

나눔 콘서트 시리즈,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를 잇다

 

 

나눔 콘서트 시리즈는 음악을 통한 ‘나눔’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비영리단체로, 모든 콘서트를 입장권 없이 전석 초대석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한국에서 시작된 이 콘서트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권수정이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활동 무대를 국제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연주자들의 헌신과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2023년 미국에서 비영리단체로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나눔 콘서트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을 세계 공통어로 삼아 음악가들과 소통하고, 세련된 문화를 창조하며 음악가들에게는 무대를, 청중들에게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이 시리즈는 더 많은 연주자와 청중에게 나눔과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콘서트 시리즈, 미국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정받아

나눔 콘서트 시리즈는 2023년 미국에서 비영리단체로 정식 승인을 받으며, 그 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다.

 

특히 창립자인 피아니스트 권수정의 리더십 아래, 이 콘서트 시리즈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음악가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권수정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대에서 수학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플로리다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University of Miami와 Florida Atlantic University에서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기여해왔다.

 

피아니스트 권수정, 국제 무대에서 빛나는 음악 여정

권수정은 2011년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대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남부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2016년 Lynn Conservatory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연주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17년 Florida Atlantic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피아노 연주학 석사를 취득하며 지도자로서의 길을 걸었다.

 

권수정은 나눔 콘서트 시리즈의 창립자이자 음악감독으로서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 미국 IRS에 의해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정받았다. 2024년에는 한국에서의 활동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진희,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연주자

피아니스트 김진희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음대에서 Diplom, Master, Meisterklassenexamen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Piano Duo Concert, 2024년 8월 서울에서 개최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그녀는, 독일과 미국, 한국에서 다양한 독주 및 실내악 연주로 청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진희는 현재 계원예술중학교와 계원예술고등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