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9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아이세상 육아공감 톡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부모들의 육아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 기술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주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지역 내 영유아 부모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회자,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영주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는 토론자로 나서 참여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육아 고민 등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서 아이와 함께 찾기 좋은 지역 내 나들이 명소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육아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안내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부모들이 서로 소통·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육아 상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